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지금의 테라의 완성도로 OBT를 했으면 대박난 MMO였을겁니다.
접은지 1년정도 지나서 복귀했는데 할게 많더군요.
직업벨런스도 최적화 됬고
검투를 제외하면 인던 파티도 무난합니다.
아이템 강화도 실패시 하락이 되지않아서 부담이 덜합니다.
인던 진입 면접은 여전히 있지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인던을 가지않아도 전장이나 수련장, 검은틈, 일퀘...
골드를 모을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기본 전장템은 거래가 가능해서 15:15 전장부터 시작하면 되고
3:3은 상급아이템 있어야 승율이 나오고
3:3에서 pvp 최상위 템을 포인트로 구할 수 있습니다.
떡밥으로 연맹전이 업데이트 된다고 합니다.
2~3세력으로 나눠저서 때쟁을 하는겁니다.
3개월은 지나야 나올 덧~
심리스로 구현된 MMO중에 테라이상의 퀄리티는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봐도 그레픽은 쩝니다.
십덕들의 덕질은 여전합니다.
테라를 접고 리프트, 블소, 아키를 했었는데
리프트는 해외와 동시오픈이 아니라 거대 길드의 컨텐츠 독식으로 망하고
블소는 덕질게임일 뿐이고
아키는 뭐랄까... 지루합니다.
아키는 인터페이스와 캐릭터 모션은 만들다 만 듯한 느낌입니다.
무료화되어서 복귀했는데 테라보다
완성도 높는 MMO는 현 단계에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