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겜이다 망겜이다 하면서 까는 게임들이 롤을 제외하고 국내 온라인게임 순위에 전부 상위랭크되어 있고,
근처 피시방만 가봐도 그런 망겜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지금 아키 오베기간이라 이런 질문이 민감하다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럴 의도가 전혀 없습니다.
전 특이하게 지금까지 해온 mmorpg 1개 빼고 전부 기대 이상으로 대작이다, 잘만들었다, 재밌었다라고 즐겁게 했습니다.
바람의나라, 메이플, 던파, 와우, 에오코, 마영전, 테라, 블소, 길드워2, 그리고 지금 나온 아키에이지까지 만렙을 눈앞에 두고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저기에 퍼부은 돈도 상당하지만 그 이상의 재미를 봤다고 느끼기에 아직도 큰 패치가 있을때마다 다시 접속해서 게임하기도 합니다.
한 가지 작년에 나온 디아3가 아주 조금, (지극히 제 주관) 언제나 기대 이상의 게임만 해오다 딱 55000원값하는, 아깝진 않지만 블리자드에게 약간 아쉬운 정도? 디아3를 까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는데 위에 쓴 글과 대조해보니 어쩌다 보니 까는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여튼 제 잡담만 주저리주저리 읊어놨는데
망겜의 기준이 뭔가요? 전 인기도라고 생각했는데, 유저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pyou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