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찍히 저는 뭐 린저씨라고 불리기엔
리니지 초창기엔 말그대로 초딩 꼬꼬마라
3일 계정으로 3일 마다 새캐릭 키웠던 기억밖에
없지만 어느덧 낼모래면 서른줄에 들어갑니다
원래 이게시판에는 놀러 잘안오는데 심심해서 침대에 누워
디비적 거리다가 들어와서 린저씨라는 말로 게시판이
불타오르는것 같아서 한글자 적어볼까해서 글을 올립니다
뭐 서론은 여기까지만 하고
린저씨
1. 현질빠워
2. 컨트롤이 딸리는 30이상(온라인이라 어차피 확인잘 안되겠지만)
3. 옛날 리니지 방식의 사냥터 통제 척살등을 하는 게이머
정도로 생각 되는데
솔찍히 개객끼는 어딜 가져다 놔도 개객끼라고
말그대로 3번은 소수유저입니다
굳이 비매너 짓하는 유저 찝으라면 전체 연령대에
참 고르게도 있을겁니다
롤 하다보면 참 여러 사람보기도 하죠
저 심지어 저는 형의 친구는 욕하면서 화풀려고
롤한다는 소리도 들어봤고 피시방 가면 10-20대가
게임에서 별짓 다하는것도 보구요
이건 나이 문제라기보단 인성 또는 집단이기주의에
가깝다고 봐지네요
1번은 뭐 언제나 문제되지만 게임은 하고 싶지만
장비나 기타 부분의 문제로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게이머의 차선책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부분 30-40대는 경제력은 있지만 게임을 장소 상관없이
즐기기엔 주위 여건이나 시간이 모자란 경우가 많지요
타임 이즈 머니라는거죠
그럼 2번으로 넘어가자면....
솔찍히 게임 잘하는것도 재능입니다
저는 격투게임류의.재능은 밑바닥을 기어다니죠
물론 잘하는 사람은 답답할수도 있겠지만
게임 못하는 사람이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면
쫌 이해 좀 해주고 넘어갑시다
게임 못하는데도 계속 잡고 있는건 그만큼 그 게임을 좋아한
다는 것이고 그만큼 게임에 대한 열의를 가진겁니다
컨이 안되서 맨날 푹찍하는데 재미가 있다면 그건 마조히스트
겠죠
뭐 전 요즘 롤에서 하도 짜증나서 콘솔게임으로 넘어가긴했지만...
아 이제 출근해야되서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