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따로. 개별적으로.
(해킹제외) 한가지씩만 보면 순기능과 역기능이 동시에 존재하는 현상일뿐.
1. 오토 :
자동플레이, 지루한구간의 극복에 도움, 시간적 격차 해소에 도움 등
2. 강화 :
아이템간의 격차를 주고, 확률성 도박에 기인한 나름의 컨텐츠
3. 현거래 :
현실경제단위로 게임경제를 구매해서 격차를 줄이는 행위, 개인의 재산권 행사
4. 해킹 :
나쁜짓, 설명생략
그러나 이 4가지 현상을 조합하고나니.
동시다발적인 역기능시너지가 극대화된다, 라는겁니다.
1. 오토 :
2,3번을 위한 자금확보에 최고효율을 보임
2. 강화 :
아이템의 가치를 극대화시켜 3번과 조합할경우 최상의 시너지
3. 현거래 :
해당 게임내 경쟁심리를 자극해 1,2번을 더욱 활성화시킬수 있는 원동력
4. 해킹 :
1,2,3으로 인해 현금가치가 커지는 현실에서. 해킹은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손쉬운 절도
물론, 1,2,3,4번을 한번에 없애겠다는건 꿈같은소리.
위에 말했든 1,2,3번에는 나름의 좋은역할도 있으니 무작정 금지시킬수도 없음
그러니까,
위 고리의 축들을 약하게 하기위해
강화, 오토, 현거래에 대한 인식이 지금처럼 무작정 관용적인걸 바꿔야하는게 아닐까, 하는거구요
그나마 가장 쉽게. 합법적으로. 막을수 있는게
3번 현거래가 아닐까...싶기도하지만
1번은 IP차단이라던가, 오토증명등이 어렵고
2번은...게임사에서 이걸 없앨리 만무, 게다가 강화가 없으면 근간이 흔들리는 게임도 많아서;
3번은 아마 막을수 있음
4번은......막는게 가능했더라면 온라인세상은 이미 평화
어쩌다보니 현거래까자글이 됐는데,
결론은
1,2,3,4번이 참 잘어울려서 작금의 현실을 만들어냈다 라는것.
물론 1,2,3,4번중에 뭐 하나 없어도 서로 역기능이 존재는 하겠지만
그 피해랄까 악영향은 많이 줄어들것이다. 라는 생각입니다.
추가로
인플레를 결국 "가속화" 시키는것도 현거래겠죠
현거래쿨타임 돌아왔길래
예전에 썻던글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