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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예전에 현거래관련 문제점이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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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개
조회: 2060
2011-08-02 01:57:27

(아 망할.. 무슨 오류때문에 글날려서 다시씀..)

 

 

 

이곳에서 수많은 현거래관련 논쟁이 있었죠

물론 화두가 될때마다 상항 끝도없는 싸움으로 마무리 되긴 했지만

 

그때 이런 의견도 있었죠

 

'만약 게임사가 외부 중개사이트를 대신에 스스로 아이템 중개를 맡는다면

오픈후에 게임사가 돈과 템을 팔고 일정액수를 확보한후에 게임을 닫거나

벌이가좋으면 계속 팔아먹으면서 유지가 가능하다'

 

라고요..

 

근데 그때만해도 법적(?)으로나 일반적인 시각으로도 현거래자체를 지금보다 더욱 안좋게 보았기에

현실성이 떨어지는 문제였죠..

 

근데 디아3의 등장으로 가능한 세상이 왔습니다.

디아3가 국내에서 심의를 통과하게되면 분명 법적으로 저 시스템이 가능하게 바뀔겁니다..

 

그럼 국내 양산형 게임들은 오픈초반 캐시+게임머니+장비를 무한대로 팔아먹을수있습니다.

물론 게임머니와 장비는 교묘하게 안걸릴 수준으로 팔아먹겠죠.. 지들도 바보는 아닐테니깐요

더욱이 유저들이 확인할 길도 없다는겁니다.

 

아예 회사측에서 캐릭터를 한개 키우면서 그걸 주력으로 유저처럼 활동하면서 팔아먹을수도 있는노릇이구요..

그 유저가 운좋게 지존템먹었다 하며 팔면 그런가 할수밖에 없지요..

 

기업들이 돈에 눈이멀어서 저짓을 한다면

이제 막 도입되는 시스템이니깐  유저들은 분명 초반에는 속을지는 모르죠..

 

유저들도 바보가 아닌이상 문제점을 깨닫고 안하게 될겁니다..

그럼 저런게임을 안하면 되는거 아니냐.. 라고 하실텐데

 

저게 돈벌이가 좋다고 생각되면 다 저렇게 만들겁니다.

괜히 부분유료화+양산형 게임이 끝도없이 등장하는게 아니니깐요...

 

만약 실제로 일어난다면

국내는 온라인게임시장은 그냥 끝난다고 보이네요..

Lv91 52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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