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게임 내 현거래가 공인된다면 일어날 "나쁜" 예

아이템 파밍과 PVP(PK)가 주가 되는 디아블로 3

 

캐릭터 구매와 아이템 구매도 가능합니다.

 

 

1. PK를 좋아하는 신규 유저의 나쁜 예

 

어? 디아3가 새로나왔네? 다른 캐릭터들 잡아볼까?

흠..근데 키우기도 귀찮은데 캐릭터나 살까?

(하면서 캐릭터를 구매하고)

아우... 템도 맞춰야하네... 캐릭터 산 김에 템도 사야지!

(하면서 템도 구매하고)

아...템도 샀는데 내가 더 딸리는 것 같아... 이거 팔고 더 좋은거 사야지!

(하면서 또 구매)

 

2. 아이템 파밍을 좋아하는 신규 유저의 나쁜 예

 

디아3에서는 현금거래 공식인정이라며? 나도 템먹고 팔아야지 ㅎㅎ

우선 템파밍하려면 기본템은 갖춰야하니까 빨리 캐릭사서 템도 맞춰야겠다

(하면서 구매)

그리고 열심히 템파밍을 하지만, 아이템을 먹으면 그대로의 가치가 아니라 현금으로 얼마짜리 템이냐가 기준이 됨.

 

물론 디아3도 현질 안하고도 할수있음.(라이트하게 하려면)

 

 

 

지금까지 이야기한게 디아블로 3의 공식인증 현거래시스템의 나쁜 예입니다.

 

그런데 위의 내용은, 흔히 이야기하는 현질조장게임(이하 NC류 게임)의 나쁜 예와 같습니다.

nc게임도 라이트하게 하면 현질에 구애받지 않아도 됩니다.

 

최소한 이 글에 있어서만큼은 현거래 자체가 나쁘냐 좋으냐를 논하는게 아니라

블리자드에서

 게임내에 대놓고 만드는 현거래샵이 어째서 블리자드가 만들면 바람직하다 하면서

기타 국내 게임사가 현질 조장게임을 만들면 쓰레기게임이네 뭐네 하냐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