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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게임을 북미빠 국내빠로 나눌 수 있을까?

아이콘 진언
댓글: 17 개
조회: 3780
추천: 2
2011-09-28 18:07:02

 

 나 역시 북미류 게임에 편중된 게임 이력을 가지고 있음에

 

 100% 객관적이다

 

 라고 말하기 힘들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게임을 판단하는 기준은

 

 

 "완성도"

 

 라는 점이다.

 

 

 

 MMORPG에서 완성도라는 단어가 얼마나 모호한가를 따지기 이전에

 

 

 현재 공급된 컨텐츠는 그대로의 완성도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 완성도란 - (사실 완성도의 측면에선 세계관을 비롯, 개발사나 개발자가

 

                      게임을 바라보는 철학이나 사상이 뚜렷하게 드러나는가 까지

 

                      이야기하고 싶지만, 뻔히 댓글이 산으로 갈테니...)

 

 

 게이머에게 얼마나 친화력이 높은 인터페이스를 탑재하고 있는가?

 

 또한, 그런 쉬운 접근성위에

 

 개개 게이머의 수준에 대한 변별력을 지니고 있는가?

 

 그러한 변별력의 기준이 확률성보다 게이머 개입성에 접근해있는가?

 

 공급된 컨텐츠는 양적으로 풍부하며 개방적인가?

 

 컨텐츠 소모에따른 개발사의 준비가 충분하며

 

 그 공급의 속도가 적절한가?

 

 

 최소한, 베타 테스트가 아닌 "돈을 받고 서비스하는 무형의 상품" 이라면

 

 해당 서비스 내용에 있어서만큼은 100%에 수렴하는 완성도는 가지고 있어야한다고 본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물론 북미 게임들 역시

 

 내가 시작하도록 만드는 근거에 입각한 게임들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국내 게임사들처럼 돈내고 베타하는 기분은 들지 않도록 하는게 더 많지 않았나 싶다.

 

 

 

 일단 취향이라는 말은 버리자.

 

 취향은 객관적일 수 없으니까.

 

 

 소주를 좋아한다고 싸구려 인간은 아니다.

 

 맥칼란 40년산을 홀짝거린다고 고급 인간도 아니다.

 

 

 하지만, 제품의 완성도의 측면에서만 본다면

 

 호/불호가 아닌 " 품질 " 이 보일것이다.

Lv58 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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