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웨즈... 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대장님이 ☆나서... 배필3 서버구축을 할테니 받아달라는 요청을 EA코리아에 했답니다.
플웨즈라는데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그런가보다 하실지 몰라도... 거기 ☆난 대장님이 한다고 하면 끝내주게 구축해 놓습니다...
아마도도 아니고 아주 "확실히"....
EA코리아 입장이 약해서...애써도 안되는 쪽으로 결말이 난 거 같습니다.
EA에서 한국 시장에 두팔걷고 뛰어든 게 아마도 C&C 타이베리안썬 때라고 생각합니다.
다국적 기업 답게... 한국에서 블리자드가 스타 대박 터트린 담에 두팔 걷고... 한글화 뛰어들고.. 애 썼습니다만...망했긴 했죠.
개인적으론 좋아하는 c&c 타이베리안 썬이지만... 솔직히 밀어붙여서 될 타이틀은 아니었었다고 봅니다.
타이베리안썬과.. 제너럴이 스타와 하이브리드 된 게... 스타2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때 유저 평균사양이 "감히" 타이베리안썬 멀티플을 커버해드리지 못한 관계로...
그 외에도 한동안 EA가 열심히 애썼지만... 뭐 당시 한국의 자랑이었던 초고속 통신망의 어두운 사이드이펙트(?) 효과도 있었고... 재미 못봤습니다.
애는 정말 많이 썼었고.. 타 회사보다 투자도 많이 했었죠.
그리고 EA가 포기한 것을 기점으로.... 유저한글화 시대로 접어듭니다.
경제규모에 비해 형편없었던 pc시장의 일본보다 한국을 택했었는데...
웃긴건 디아1~2때 일본에 올인했다가 단위가 백단위 (백만이 아닙니다.. 뭐 누계는 어쨌을지 몰라도...진짜 백단위로 일본에서 팔았죠...) 팔리고... 엉뚱하게 한국에서 대박 난 블쟈와 완전반대 위상을 보였다는게 결론이었죠.
블쟈의 일본 사랑은 유별났거든요... 디아1 아템구조 보면 압니다.
한국은 진짜 개뿔도 신경도 안썼는데 완전 대박친 경우...
EA에 대한 아쉬움은... 스타로 고무된 한국 시장성만 보고 .....시장성 보인다고 투자했다가 개뿔돼 포기한 게 아쉽습니다.
EA 코리아한테도 어느정도 권한부여를 해서... 플웨즈 박대장이 한국 서버개설해 유저편의성을 도모하겠다는 정도는 허가해 자생적으로 일어나는 붐에 좀 조력을 하면 어떨런지....
붐은 시장성과 노력에 비례하는게 아니라는건... 일본 한국 사이의 블쟈가 이미 증명해 놓은 것인데 말이죠....
좀 유연했으면 좋겠습니다.
다국적 기업인 만큼.. EA의 한글화 노력과 기타등등은 솔직히 블쟈와 한빛보다 우월했다고 봅니다..
다만 시운과 그에 걸맞는 타이틀이 없었죠. 끝까지 애썼다가 완전 철회한 것은 이해갑니다.
그래도 자생적으로 발생하는 유저차원의 요청쯤은 받아 지원했으면 좋겠습니다.
붐이라는게 언제 조성될지는 아무도 모르거든요...
한국에서 스타 디아2 연속 대박 터졌던거처럼... 욘사마 일본정벅과, 중국의 온라인겜이라는게 아직도 한국의 미르2 프리스톤테일 뮤 열혈강호의 확장식인것처럼.....
그러니 좀 열린 맘으로...과거의 아픔은 약간 잊고... 유저차원의 커뮤니티 활성정도는 지원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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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프로토타입 시장이 한국이라는 얘기도 가끔 돌지만.... (한국에서 유행 돌면... 그게 차후에 중국으로 간다는 얘깁니다. 오해하지 마시길...)
쓸거 다 쓰고... 애쓸거 다 쓰는 한국 유저들은 가끔 서운할 데가 많을 듯...
nick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