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지갑 전사 취급 당하고 조냉 못하는 사람 취급당해서 분노가 폭팔해서 글 한번 씁니다.
잘 못하는 것은 맞지만 그래도 승률 55프로를 유지하기 위해 에쓰고 있고
병오도 거의 340판 넘게 타고 있는데...
맵은
우리의 자주가 환호하고, 중전들이 만남의 장소로 향하는 앨할루프(이름이 확실한가 모르겠네요)에서
저는 병오로 시작을 했지요.
경전 2대에 자주 2대. 적과 첨에 유사한 배치였지만
왠지 불안한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훤이 스팟되는 위치로 걸어가는 우리의 신부님
시작과 동시에 언덕을 닥돌하다 바퀴가 빠지고 타이어가 나가신 티오공2님.
그리고 언덕으로 거의다가 몰려가고 남동쪽 언덕아래를 거의 버리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아군 중전들.
먼가 조냉 힘든 판이 되겠다는 느낌이 들면서
아랫쪽좀 수시해달라고 말씀 올렸습니다.
첨엔 신부님 뒤로 좀 빠지시라는 충고 -> 그 뒤 한 2초 후 사망하셨습니다.
아랫쪽좀 방어해달라는 요청.
돌아오는 것은 언덕으로 왜 안오시냐는 밍가닌 님의 당연한걸 왜 안오냐는 말씀.
그때 스코어 0:2 - 프리스트 1 티오공2 사망. 자주가 잴 중요하고, 중전들이 눈고자라 눈이 중요할때 시작 2분만에 생긴 일이였습니다.
시작부터 2명 따이고 시작해서. 아 내가 부처가 아니라 말이 험하게 나왓습니다. 근대 이건 특정인을 지칭한게
아니라 상황이 좆(삐~~~)같아서 나온 말이니 양해 부탁드려요
합류 안하는 이유를 설명들었습니다.
아군이 라인 방어 안해서 라인 빠졌다고 이야기 드렸고, 그 때 만남의 장소로 몰려가는 우리 아군 중전은
8명이 넘었습니다. 기차놀이하자는 것도 아니고.
(언덕 밑 내려보이는 장소 방어 안해서 저는 하나 남은 자주포라도 따일가 걱정했고, 보시다시피
조우전이 아닌 일반전이기 때문에 적 중형 8탑틀이 들어오면 하나 있던 자주와 지키던 중전도 털리겠구나 싶어 제가
라인 방어 더 하겠다고 내려갔습니다. 근대 이렇게 길게 설명할 시간은 없고, 라인방얼란 단어를 칭했죠. 더군다나
적엔 구축도 3명, 자주도 2명. 중형도 3명인 상황)
적이 만약 언덕서 자리 잡고 쏘면 언덕 뒤에 숲어도 맞고, 스플로 줄줄이 아군들이 나가 떨어질 상황.
맵리딩을 하는건지 안하는 건지 같이 뒤에 줄서자고 하시는 아군 808FA님.
겜을 하더라도 알면서 지는 겜은 하기 싫어서
아군들이 지갑전사니 겜 초보니, 신고한다느니, 무슨논리니 하는 것을 다 들어가며 설명했습니다.
근대 비아냥 비아냥. 제가 말이 험한건 이해하겠는데
전해 도와주지도 따라주지도, 이해해 주지도 않으면서 녹아네리는 아군이...
저는 인벤에서도 언덕도 중요하지만, 자주포를 견제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공략을 보고
확신이 있었고, 5티어 명품 Hummel 이라면 언덕에서 아군을 정밀 타격하겠다는 확신이 있엇는데
무시에 비아냥..
저는 중형, 경전이 없으면 빠른 중전이라도 그역활을 해야된다고 설명했는데.
저보고 내려가래요. 안그래도 그래야 되겠다고 생각했고, 전 내려갔습니다. 내려가면 아군 절벽에 달라붙어있는 놈
처리가 쉽고던요. 그리고 거리가 있으면 어느정도의 도탄과, 그리고 제 조속기 제거에 의한 병오 돌파력을 믿었습니다.
좀 빡쳤져. 이겜 내가 니들 다 뒤져도 캐리한다는 의욕이 불꽃처럼 타오르더군요. 물런 다 아군이 잘해준 덕이지만.
4티어 자주포 대미지가 우숩답니다. 저는 3티어 자주포도 무서운데. 고폭에 20m 상판이 뚤리고 승무원이 때죽음 당해보셔야 자주포 무서운줄 아실려나.
다행이도 내려가지마자 구축의 포격이 좀 날라오고 했으나, 중형을 잡기위해 먼저 고개를 내미신 중전에게 화력이
집중되어서 저에게 3~4발 정도의 포격으로 언덕 맞은 편으로 올수 있엇습니다. 내려오자마자
이게 왠 횡제나 언덕 바로 위에 험맬이 뿜뿜하고 있더군요. 초탄에 험맬을 잡을 수 있고, 똥꼬를 노린 야티의 샷이 날라오더군요.
왼쪽 길로 다행이 견제를 받지 않고 위로 올라갔습니다.
아찔했던게 올라가던 도중에 엔진이 망가지더군요. 아 조속기 켜놓고 무리했던가. 탄약고 피격에 대비한 수리도구를
엔진에 썼습니다. 기동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오르막에 중전 엔진 나가보신분은 아실겁니다. 시속 10km..
다행히 바로 언덕 뒤에는 자주가 없는것 같았고, 만약 있어도 3명 남은 아군 돕는게 우선이란 생각에 구축 예상 지점으로 향했습니다. 구축님과 언덕 및의 중전. 그리고 자주포님의 분전으로 다행히 구축들은 실피였지만, 한명이 전명방어력 특급에 야티.. 저는 관통력 고자 병오.
2%인 구축은 고폭으로 처리하고. 팔팔 야티의 경우 골탄써도 튕깁니다. 튀타임주면. 지형을 이용한
병오의 제 2의 공격기술
조속기를 킨 파워충각! 독일은 전체적으로 무거운데, 그래도 제가 더 무게가 나갔나 봅니다. 전 댐지 안받았네요.
구축 2를 처리하고 나니 적이 본진 언덕 및을 기어 올라가고 있더군요. 스코어는 동점
418미터 샷이지만 역전할수 있다는 분노에. 다행히 3방에 판져를 처리하고 실피남은 왕자님의 똥꼬를 뚫었습니다.
나가신건지, 보고 계신건지 다들 말이 없으시고, 응원을 주시더군요.
역전 성공 및 1대 남은 자주님이 스겜을 위치면서 충각을 제안하셔서
자수 주신 D2로 향하다 내려오는 자주 발견.
아군님들의 분전에
탑건과 철벽을 한꺼번에 따면서 중전본역의 역활을 다하고, 더불어 경전과 중형의 역활도 같이 할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겜의 분기점을 적군 자주포 험맬을 조기에 잡았다는 거에서 제가 뻘짓을 안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위치 아군의 등짝에 꾸준히 딜할수 있는 위치였는데 안 내려갔으면 못봣을거 같습니다.
말 험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한곳으로 몰려가는 아군을 보면 뒷꼴이 땅겨오고, 알려줘도 무시하는 아군을 보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좋은 게임 하시길 바라고, 이것으로 뒷끝은 다 없엇으면 합니다. 저 지갑전사 맞아요. 그래도 열심히 한다고요. 인벤 글도
거의다 보고.
밍가닌님 나중에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푸니아님 님 딜 잴 많이 하셨고, 캐리해주신거 감사합니다. 하지만 좀 섭섭했어요
808FA님 병오 전방에서 서야되는거 맞는데, 이미 8~9명이 몰려간 언덕이라 제 자리가 없을 거라 생각했고, 전 언덕
도 무시하면 안된다고 생각햇습니다.
봐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언덕도 중요하지만 상황에 따라 중전도 언덕 및으로 내려가야 되고 남동쪽도 중요하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