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아직 퀘스트를 안하신 분이 계실까봐 일단 스포 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생각을 안하고 있던 부분인데.. 애초에 이번에 군단이 어떻게 침공을 할 수 있었던 건지
나온 게 있나요?(제가 알기론 이런 부분은 안밝혀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 이번 퀘스트에서 카드가와 카라잔 갔을때
타락해버린 살게라스의 화신이 든 메디브가 군단이 올수있도록 도와준 것은 분명해보이네요.
(문을 열어줬다고 직접 언급하니)
문을 닫으려고 카드가와 영웅이 황천의 근원을 찾는 퀘스트를 진행하고
고서를 발견해서 달라란 대마법사 모데라(맞나요)에게 가져가 주고 일단 오늘 추가된 퀘스트는 끝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끝 맞죠?)
여기서 궁금한 게, 제이나는 달라란에 있었는데. 호드 받아들이는 것으로 찬성하고 어디론가 떠나버립니다.
의회는 현명하지 못하다면서 안녕히 있으라고..(개인적으로 제이나 서있는 모습 보니 반갑더군요)
로닌의 아내 베리사는 어디에 있나요? 달라란에 있었나요?(사람이 워낙 많아서 제대로 못보고 넘김)
베리사가 어떤 행보를 걸을지 궁금하고.. 달라란이 어떻게 될지.. 그리고 제이나는 과연..
웬지 제이나가 흑화할 것 같지는 않아요 느낌이..
그나저나 이번 소군단에서 스토리 진행이 군단에 대한 기대감을 엄청 부풀게 만드네요. 불타는 군단이라는 떡밥의 마지막(맞겠죠?)이라 그런지 정말 기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