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점 이야기 진행과 관련없는점 미리 사과 드리겠습니다. 와요일을 기다리면서 영화 워크래프트 한번 재탕을 했어요. 볼 때마다 감동 받더라고요, 제가 워크래프트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가요? 스랄이 블랙무어에게 발견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영화는 막이 내렸습니다. 많은 분들은 2편은 스랄이 메디브의 조언을 받아 칼림도어로 넘어가 듀로타 건국하는 이야기를 다룰것이다 또는 2차전쟁이 휴먼 얼라이언스가 오크를 격퇴 시키는 내용을 담는다 여러가지 의견이 있는데. 생각해 보면 1편 내용은 워크래프트1의 내용이고, 실제로 워크1을 플레이 해본 유저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대부분 워3->와우 혹은 바로 와우를 시작 했을텐데 말이죠. 그러니 1편 내용은 떡밥을 주로 뿌리는 용도라서 그렇게 재밌는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도 저는 볼때 마다 재밌네요. 2편 전투장면을 어떻게 연출 할 것인지 너무 기대되네요. 오그림 둠해머가 얼라이언스 풋맨 학살 하는중에 마그니 브론드 비어드가 FOR카즈모단!! 하면서 아바타키고 면상에 스톰볼트 날리는 장면이 나오지 않을까요? 혹은 안토니다스가 두유 리콰어 마이 어시스턴스? 하면서 등장 할 가능도 있겠죠? 결론은 1편 비록 많은 사랑읗 받았다고 판단하기 힘들지만. 적어도 폐륜아가 자기 아버지죽이고 벤시여왕의 귀족의 애가를 들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