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일기노스 대사에 대한 몇가지 생각.

첫번째 대사.

-그녀에 심장에 난 구멍을 우리가 메웠노라.

일기노스가 말하는 '그녀'는 아제로스의 세계령이겠죠?

뜻대로 해석해보면 아제로스 세계령의 심장에 난 구멍을 공허군주의 하수인들이 메웠다.

아제로스의 세계령이 이미 공허군주 측에 타락을 했거나 추후에 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이어서 두번째 대사.

-다이아몬드의 왕이 종이 되었다.

이 대사에서 '다이아몬드의 왕'은 깨어난 마그니를 상징하고,

군단 출시전 블리자드에서 공개한 코믹스 [마그니: 돌의 심장]을 보면

마그니가 말하길 그가 깨어난 이유가 "왜냐하면... 그녀가 제때 내게 말을 걸었으니까." 라고 말을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그녀 역시 아제로스의 세계령이겠죠. 마그니가 깨어난 이유는 아제로스 세계령이 말을걸었기때문입니다.

만약 아제로스의 세계령이 타락을했거나 후에 하게된다면 아제로스 세계령의 말을 따르는 마그니는

타락한 아제로스 세계령, 즉 공허군주의 종이 된다는 뜻 아닐까요.

새벽에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