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호드에 영웅이 없는게 아니라 걍 블쟈가 관련캐릭에 대해 스토리텔링을 안해요.

실상 얼라만 봐도 스토리를 이끄는 인물들이 수장급 혹은 그에 준하는 인물들이죠. 그외에는 중립적인물이거나 그닥 존재감이 없슴다.(ex 샨드리스 페더문) 

얼라도 많은 캐릭터들이 스토리를 이끌기보단 소수가 이끌고 그외엔 걍 보조자로 행동하는 캐릭터들이 많아요.

그리고,

호드도 캐릭터를 활용할만한 애들은 충분히 있었어요. 애초에 스랄같은 워3부터 이어온 걸출한 캐릭터도 있었고요.

와우서부터 나온 캐릭터+한두명씩만 뽑아봐도(이전도 포함)

오크같은경우 스랄 사무로, 아리오크, 나즈그림 렉사르(혼혈)

트롤, 로칸 자브라헥스

타우렌, 바인 하뮬 데즈코

언데드, 릴리안보스 나타노스

블엘, 할두런 롬매스 리아드린 

고블린, 가즈로(...)

(당장 생각나는것만 적었슴다. 좀더 검색하면 많이 나오죠)

스토리텔링은 여러명이 풀면 복잡해지고 시점상으로도 안좋아지기에 각 종족마다 한두명씩만 해도 호드도 충분합니다.

근데 블쟈가 안함...

충분히 한 진영 혹은 자기 종족을 이끌수있는데 추종자로 땜빵치거나 안보임... 아무리 유저가 세졌다하지만 호드를 이끌만한 인재들을 중립화시키거나 추종자땜빵은 진짜...

또 중립화시켰으면 계속 출연시키든가 해야지 나원;;

가령 트롤수장자리는 아직도 공석. 사람들이 많이 꼽는 트롤캐릭중 하나인 로칸은 걍 갖다버렸죠. 또 드군이 좃망팩이라지만 어둠사냥꾼이라는 인재들이 볼진이 대족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공식적으로 양지로 나오고 활약할수 있는 확팩인데 거기서 나온 캐릭터들 차후 다 어디있습니까???

또 사울팽은 임시지만 오크수장자리에 앉더니 그 자리가 편한건지 더이상 안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