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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망국의 아라코아

아이콘 엘로비드
댓글: 8 개
조회: 1784
추천: 2
2017-07-20 09:17:50

요즘 심심해서 흥미도 있고하니 아라코아의 역사를 다시금 보는데 정말이지 얘네들은 시작부터 끝까지 죄다 내분으로 망하는 역사더군요. 아무리 강대한 문명이라도 내분엔 답이 없단걸 아주 대놓고 보여주는 듯 해서 씁쓸하네요.

 

1. 루크마르 안주 세드, 이 3명의 원시신이 잘 살아보자고 협력했으나 결국 세드의 질투 때문에 본인은 죽고 안주는 저주 받아서 루크마르 혼자 남는데다가 살아 남은 루크마르도 결국.....

 - 얘네는 시조부터 내분으로 망

 

2. 에펙시스 문명을 구가하며 엄청나게 발전해 나갔지만 루크마르를 섬기는 안하르 단과 안주를 섬기는 스칼락스 단의 갈등으로 그들이 합심해서 만들어 냈던 태양섬광 무기인 "루크마르의 숨결"을 자폭시켜서 문명이 통채로 멸망

 

3. 살아남은 안하르 단과 왕의 협심으로 어찌어찌 황금문명을 구가하는 듯 했으나...테로크 대에 이르러 왕의 인기를 시기한 안하르 단 사제들이 테로크를 저주받은 아라코아로 몰락시켜버림

 

4. 저주받은 아라코아와 하늘탑 고위 아라코아가 오랜 기간 대립함. 이후  카르가스와 호드의 침공을 저주 받은 아라코아들이 도와 하늘탑의 몰락에 일조하고 복수하지만 호드에게 뒷통수 맞아서 역시나 몰락 크리

 

뭐 이딴 종족이 있나요....! 창조부터 몰락까지 죄다 내분에 의한 거라니...시작부터 저주 받아서 그런지 영원히 합일을 못하고 자멸하고 마는 운명인가봅니다.

 

여담

 - 이스카르 이 개객기! 첨에 탈라도르에선 환영으로 장난질 치고 나름 영웅이여! 하고 대우하더니 날개를 되찾자 마자 한다는 소리가

 

 "날개도 없는 하등한 놈들!!"

 

넌 좀 많이 좀 맞아야겠네 이 새대가리!

Lv73 엘로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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