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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그냥 든 생각

아이콘 감목인
댓글: 6 개
조회: 782
추천: 3
2017-07-21 01:52:48
와우는 밤요 나오기 직전 끊었지만 스토리는 여전히 관심두고있는 1인임. 근데 지금 군단 스토리는 얼호 공공의 적 불군만 다루고 있어서 별로 파고싶다는 생각이 안듦. 사실 군단 접은 가장 큰 이유는 겐과 실바의 싸움이 마무리도 못하고 흐지부지 끝난 것 때문임.
블자는 아몬, 디아블로, 아서스같이 공공의 적이라는 개념을 너무 사랑하는 거 같아서 옛날 18번이었던 타락을 대체한 것같음. 근데 그렇다고 해서 다른 스토리를 희생시키는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함.
군단 막는게 그리 중했으면 차라리 겐과 실바의 갈등을 이 확팩에서 아예 다루지 말았었어야 함. 겐이 실바에 대해 정당한 복수의 권리를 지니고 있음에도 이 공공의 적 개념 때문에 오히려 겐의 복수심이 죄악으로 치부되는 글을 꽤 많이 봤음. 실바가 아서스와는 다르게 꽤 입체적인 인물인 탓에 그에 매력을 느낀 호드 유저들이 주된 쉴드러 같은데 실바가 나쁜 년이 되면 자기들도 나쁜 놈이 된다는 생각을 하는 거 같음. 실제로 겐의 잘못들이 나올 때는 실바나스가 연관되어 있는 글 뿐이었음. 즉, 중화 내지 희석을 시도하고 있다는 뜻임.
군단 스토리와는 별개로 실바나스는 가해자, 겐은 피해자라는 등식이 성립된 길니아스 침공을 두고도 겐이 먼저 로데론 사람들 외면했으니 자업자득 이러는데 도의적인 잘못이 왜 침략의 원인이 되어야되는지 모르겠음.
뭐 빙빙 돌려말했지만 테라모어의 몰락 시나리오는 별 죄의식없이 하셨을 분들이 그레이메인에게서 도덕 운운하는게 와우판 프로불편러들 같아서 글 남겨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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