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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아제로스가 '최후의 티탄'이라는 의미 그리고 앞으로 공허세력과의 전쟁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wolfgang
댓글: 12 개
조회: 2031
2017-07-21 15:03:52

(1) 아제로스가 최후의 티탄이라는 의미

 

이번에 유정게에 올라온 아만툴의 대사에 따르면 아제로스는 최후의 티탄입니다.

 

더이상 티탄의 권능을 가지고 그것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는 자가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이죠.

 

물론 아제로스는 아직 완전히 티탄으로서 성장하진 않았지만, 이미 깨어난 상태이고, 시간문제일 뿐, 그가 티탄의 권능을 자유롭게 행사하고, 완전한 티탄으로 자라날 날이 머지 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쩌면 이미, 완전하진 않지만 티탄으로서의 능력을 일부 갖추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세계혼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전부 살게라스와 불타는 군단의 손에 파괴되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아주 오래 전 어떤 존재를 마주한 적 있습니다.

 

 

[사진 출처] https://namu.wiki/w/%EA%B3%A0%EB%8C%80%20%EC%8B%A0?from=%EA%B3%A0%EB%8C%80%EC%8B%A0

 

소환된 고대 신(Summoned Old God) ; 강력한 고대 악마(Ancient and powerful evil)라고도 한다. 아라코아 암흑 비밀결사(Dark Conclave) 무리들이 어둠달 골짜기에서 소환하고자 했던 고대의 악마로, 만일 이 존재의 소환의식이 성공하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죽음과 파괴가 난무할 것이라고 한다. 이에 소환을 막아달라는 부탁을 받은 모험가들의 활약으로 암흑 비밀결사는 패퇴하고 소환이 저지당하고 만다. 블자에 따르면 이 존재는 세데크가 말하는 모든 아라코아의 주인님(master of all arakkoa)과 같은 존재이며, 아제로스에 봉인된 고대 신들과는 다른 고대 신으로 암흑 비밀결사의 시도로 물질계로 넘어오려했다고 한다. [나무위키 고대 신 항목에서 발췌]

 

불타는 성전 시절 우리는 이 고대신을 마주했습니다.

 

고대신의 존재목적은 세계혼을 타락시켜 티탄을 숙주화해 공허군주를 물질계에 현신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고대신이 있다는 것은 세계혼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우주 어딘가에 이 고대신이 기생하고 있는 세계혼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 세계혼은 불성시절까지 불타는 군단에 의해 '정화' 되지 않았으며 판테온과 빛의 세력이 불타는 군단에 맞서서 싸우는 사이 음지에서 점점 타락했을 겁니다.

 

그리고 이제 티탄으로서의 자각, 고결함, 정체성을 잃어버린 채로 공허 군주의 숙주 육신이 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서 이제 아제로스는 최후의 티탄이 되어버린 것이죠.

 

 

(2)공허세력과의 전쟁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차기 확장팩에서는 예상하시듯이 느조스와 전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치열한 전투 끝에 느조스를 패배시키고, 아제로스는 온전한 티탄으로서의 권능을 갖춘 완전한 티탄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고대신에 의해 타락한 티탄에 몸을 빌어 물질계에 현신한 공허군주가 나타나고, 차차기 확장팩에서는 이 공허군주와 최후의 전쟁을 벌일 것입니다.

 

아마 아즈샤라 여왕은 차기 확장팩에서 정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의 킬제덴 위치 정도로 나올것 같네요.

 

Lv46 wolf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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