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즈얼라 서버에서 서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얼라유저입니다
저는 이런 판타지물 스토리들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 같이 와우의 스토리가 점점 산으로 가는것같아 안타깝습니다.
크로니클도 사서 읽고 새롭게 확팩이 나올때마다 그러려니 했습니다만..
이건 너무해도 너무하네요..
호드쪽에 인물이 너무 없다. (정치적인)
실제로 호드쪽에 인물이 너무 없어요 (제가 잘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얼라만 하는 유저로써 들리는 임팩트 있는
네임드들이 없습니다.)
오크 : 사울팽은 보시다시피 늙었고 우리의 녹색예수..(스랄개객..)는
어디로 숨었는지 예전만큼 자주 나오지도 않습니다. 과거 드라노쉬같은 인물이 필요합니다.
타우렌 : 바인블러드후프 케른의 뒤를 이었지만 약간 안두인정도? 이쪽은 그나마 미래가 있어보이네요
아버지의 죽음과 많은 큰사건을 겪으면서 큰 이변이 없다면 좋은 지도자로 성장할수 있을것같습니다.
트롤 : 판다리아 이후에 볼진이 대족장에 앉으면서 드디어 빛을 보나 하는 종족이였지만
군단에 푹찍쿵으로 죽으면서... 암울한 종족이 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네임드라고해도 로칸정도인데
로칸은 잘 안나오는것 같애요 나올만한 인물이지만 하는게 없어서 명분이 좀 부족한 트롤인것같습니다.
로칸은 좀더 지켜봐야 할것 같네요
언데드 : 우리의 킹갓 여왕님이라곤 하지만 격아에서 찌질한 종족으로 내려갈것같은? 그런 종족입니다
실바나스라는 엄청난 임팩트를 가지고 전통성도 있지만 이 수장이 담확팩에서 엄청난 팀킬 짓거리를 하는지라
가로쉬의 전철을 밟을지도..
블러드엘프 : 인게임상에서 엄청 인기 있는 종족이지만 크게 스토리상 불성 이후로 활약한적이 없는...
약간 2인자 자리정도? 되는 종족입니다. 수장으로 로르테마르가 있지만 사실상 공기에 가까운... 활약을 보여주는지라
이쪽도 뭔가 과거 켈타스같은(와우 켈타스가 아니라 워크3켈타스 같은 인물입니다.) 괜찮은 수장이 나왔으면 하네요
고블린 : 시간은 금이라구 친구 ~ 이런 대사만 생각나는... 아방궁에서 놀기만하다가 실바 꼬드겨 아제라이트를 캐러가는
사건의 빌미를 제공한 종족입니다. 고블린이라는 캐릭터가 원래 욕심이 가득하고 돈을 밝히는거라 나쁘지 않은 설정이지만 얼라의 노움과 대척되는 과학적인 부분이 나왔으면 하네요~ 탐욕이라는 부분보다
격아에서 바라는점
저는 가장 심각한 이유가 각 종족의 인물이 없는것에대해 큰 문제라고 봐요(특히 호드)
이대로 와우가 쭉 이어진다면 분명히 각 종족 혹은 수장을 교체해야 될 시기가 올텐데 (실제로 많은 종족들이 수장 교체의 떡밥이 필요로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일단 출발 모티브가 얼라 vs 호드라면
판다에서 농장을 키우고
드군에서 주둔지 세우고
군단에서 각 직업별 전당에서 인정을 받았다면
이번에 인물을 키워봄이 어떨까 합니다. 대신 각 종족별로 바로 수장까지가 아니라 2인자로 발돋움할수 있는 인물을
키워냄이 어떨까합니다.
같이 군단은 몰아낸 영웅과 함께 전장에서 커가면서 같이 퀘스트도 하고 템도 맞춰주고 기술도 가르쳐주면서
각 종족의 2인자로써 올라갈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는겁니다.
시나리오 모드로 각 종족의 대척점에있는 사람을 만나 나중에 붙을 떡밥도 미리 만들어두고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실제로 안두인처럼) 그 캐릭터가 잘 자랐을때 흐믓하게 바라볼수있는 그런 각 종족의
영웅들을 우리가 만들어내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확 뜨는 영웅이아니라 떡밥이라도 우리가 키워냈으면 해요
삐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