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문득 생각나는 드라노쉬 사울팽 if 스토리

스토리가 꼬인건 언제일까...생각하다가 아마 리분때부터 아닐까? 란 생각을 하게됬습니다. 그래서 상상력을 무럭무럭 키워서 한번 정리해보는? 글도 써 보게 됬습니다(월급 루팡)

1. 분노의 관문 사건에서 드라노쉬 대신 바로크 사울팽이 전사함. 당연히 죽음인도자 사울팽 에서 두 부자의 포지션이 역전됨.

2. 대격변이 일어나고 세상이 불안정해지자 스랄이 대족장을 내려놓음. 그 후계로는 오크 내에서 가장 세력이 큰 전쟁노래부족 족장 가로쉬 헬스크림으로 선정됨.

3. 대격변의 지각변동으로 인해서 곳곳에서 분쟁 발생. 여기에서 얼라이언스와의 전투 방식에서 가로쉬와 드라노쉬의 의견이 충돌. 일단 대족장인 가로쉬의 의견대로 진행 되었으나 결과는 대패. 드라노쉬의 의견에서 성과를 발휘하자 점차 오크를 제외 다른 부족이 가로쉬보단 드라노쉬를 지지함.

4. 대족장임에도 인정받지 못하는 가로쉬가 각종 무리한 술책 및 얼라이언스 강경노선으로 상황을 타개하려 하지만 오히려 지지세력을 잃어감.

5. 결국 자신의 지지하는 세력들과 판다리아의 무구 들을 이용한 오그리마 공성전 발발. 그걸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연합으로 제압한 후 드라노쉬 사울팽 대족장 취임.

뭐 이정도면 그래도 가로쉬의 이유 모를 얼라이언스에 대한 증오심보단 더 상황을 잘 설명....할수 있을라나요. 문득 또 머리가 꼬이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