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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포세이큰의 길니아스 공격이 정당하지 못한 이유

락하워드
댓글: 6 개
조회: 1388
추천: 9
2018-08-22 20:49:31
그리고 아루갈한테 잘못떠넘긴적없구요...

아루갈의 요청으로 인해 

겐도 괜찮은 생각같아서 

동의를 해서 시작했지만 

컨트롤이 안되어서 망한 계획입니다 

겐은 얼라이언스에서 자신을 받아주자 

자신이 과거에 이기적으로 자국만을 생각했던것을 반성하고 

얼라이언스에 충성을 맹세했구요 

그래서 이번에 


실바나스가 겐이 미쳐서 날뛰고 얼라이언스가 분열될거라 예상하고 다르나서스를 친거지만 

겐의 얼라이언스에 대한 충성심떄문에 실패했죠

본문은


워크래프트3 프로즌쓰론과 단편소설 밤의 끝을 토대로 쓰여진 글입니다.



워크래프트3  프로즌쓰론 시절 가리토스는 로데론의 군인이었고 총사령관이었으며 로데론의 잔병들과 시민들을 이끄는 총사령관이었습니다.


실바나스는 가리토스와 자신과 함께하면 로데론을 되찾아주겠다는 이야기를 해놓고


뒤통수를 쳐 로데론을 탈환하고 지금의 언더시티로 만들죠


당시의 대사를 보자면


 "로데론의 정당한 계승자들이여!" 실바나스가 활을 높이 들고 외쳤다. 그녀의 팔은 여전히 날씬하고 탄력이 있었지만, 청회색, 즉 죽음의 색이었다. 이번 기억은 앞서와는 많이 달랐다. 죽음 뒤에 경험한 기억에는 특유의 차가운 광택이 흐르고 있었다. 그녀 앞에는 기괴하게 몸을 떠는 시체 무리가 있었다. 여기저기서 주워 모은 방어구와 깨진 육신, 그리고 상상하기 싫을 정도로 끔찍한 악취가 함께했다. 그들의 애처롭고 절박한 시선은 아이들을 연상시켰다. 실바나스는 그 모습에 역겨움을 느꼈다. 하지만 그 시련이 그녀에게 힘을 주었다. "리치 왕이 흔들린다. 너희 의지는 너희 것이다. 지금 너희 땅에서도 쫓겨난 신세로 전락하겠느냐? 아니면 운명이 우리에게 던진 잔인한 인생의 패를 받아들이고, 이 세상에서 우리의 자리를 다시 차지하겠느냐?"


"인간들은 어떻게 합니까?" 환호성이 잦아들자 한 젊은 연금술사가 물었다. 실바나스는 전날 밤의 전투에서 활약했던 그의 모습을 알아볼 수 있었다. 냉철한 지성이 눈구멍 속에서 반짝였다. 그의 이름은 라이던이었다. 그는 이미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인간을 다른 종족으로 부르고 있었다. 그녀는 그를 써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인간은 자신의 본분을 다할 것이다." 그녀가 답했다. 그녀는 머릿속으로 이미 셈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도시를 해방시킬 거라 믿는다. 싸우게 내버려 둬라. 모두 우릴 위해 소모될 것이다. 그들은..." 그녀는 갑자기 자신이 예전에 사용했던 비유를 떠올렸다. "화살통 속의 화살이다."






이렇게 포세이큰 본인들이 로데론의 살아남은 사람들을 죽여놓고


길니아스에게 가서 니들이 우리 안도와줬네?!


이러고 있으니


정당성을 찾아볼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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