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 호드의 화합을 주도하는 인물들이 많이 사라졌음
얼라-
안두인: 온건파 평화주의자에서 다소 강경화
겐: 초강경파
제이나: 초강경파
벨렌: 온건파 다만 무대로 나서지 않음
티란데: 강경파(온건파 포지션이었던 말퓨는 퇴장했을 뿐더러 호드 쉴드쳐줄 이유도 사라짐)
맥카토그: 강경파
알레리아: 강경파
투랄리온: 강경파
모이라: 강경파
호드-
실바나스: 초강경파
바인: 온건파지만 주도적이진 않음
나타노스: 초강경파
로칸: 예스맨
탈란지: 강경파
마일라: 강경파
로르테마르: 강경파
탈리스라: 강경파는 아니지만 온건파도 아님
게야라: 초강경파(착한 드레나이는 뒤진 드레나이 뿐이라는 논리)
사실 상 비둘기 파 전멸임
얼라쪽 벨렌은 군단 관련 이슈 아니면 거의 무대 전면에 등장한 적이 없고
바인은 언제나 제 목소리 내기 보다는 뒤에서 눈치나 보던 타입이었음
이 와중에 세계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얼라호드의 대연정을 강조하던 인물 중에
카드가는 염증 느껴서 잠적하고 마그니 혼자 남은 상태
물론 겜에서 보면 알지만 얼라던 호드던 마그니 발언 씨알도 안먹히고 아제라이트 얻느라 혈안임
여기에 호드는 텔드랏실 불태우고 얼라는 언디시티 침공하고
서로 감정을 추스르고 화해할 선은 이미 넘어버렸음
겜 상에서 나엘만 4만 명은 넘게 죽은 거 같은데 이러고도 화해하면
티란데 머리털 다 빠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