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왠지모르게 드는 생각인데

제작진이 말한 호드의 가슴 뛰는 스토리라는게
사울팽을 중심으로 한 반 실바세력의 혁명이라는 불길한 생각이 든다..

이번 확팩에서 사울팽이 그렇게 추태를 부렸음에도 불구하고 유정게 댓글만봐도 알 수 있듯 스랄로 시작하는 명예오크진에 대한 올드호드 유저들의 충성심은 단단한편이고 이는 외국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을거같다.

실바나스 성격에 갑작스런 개과천선은 사울팽이 명예를 버리는거 만큼이나 말도 안되는 소리고, 8.1 내용만보면 바인을 중심으로한 호드내부에서도 실바의 방식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한거같고 플레이어 캐릭터도 사울팽에 협력하는 식으로 나와버렸으니 점점 반실바 혁명이 현실이 되가는거 같은데

언데드 유저들도 예전부터 있던 설정인 포세이큰이라고 무조간 실바한테 충성하는건 아니다랑 대족장 등극이후 포세이큰 내부에서 실바의 지도력에 의구심을 갖는 세력이 커진다는 내용으로 반실바 포세이큰으로 퉁칠거같고

뭐가 됬든 실바나스는 절대 좋은꼴 못볼거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