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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실바나스는 모든것을 알고 있다.

아이콘 Dawny
댓글: 2 개
조회: 2627
2019-09-28 02:59:24

실바나스는 세번의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첫번째,정의롭던 실바나스는 아서스에게 개죽음.


아서스에 의해 밴시가 되었고, 이후 일리단이 엮이면서 실바나스는 자유를 찾고,

아서스에게 복수를 다짐함.



두번째,아서스에 대한 복수의 화신이 되었던 실바나스는 

아서스의 죽음에 허무함을 느끼고 자살. 


새로운 리치킹이 된 볼바르 폴드라곤에게 속박되어 자유를 갈망하던,

9명의 발키리중 1명이 희생되어 자신들을 이끌수 있다고 생각하는, 

실바나스를 부활 시킴. 실바나스는 희생한 발키리의 환영을 보았고,

성격이 비교적? 온순하게 변함,


세번째,길니아스를 공격중에 빈센트 고드프리경의 배신으로 인해 죽음.

이번엔 남은 발키리 8명중 3명이 희생하여, 실바나스를 부활시킴.

역시 실바나스는 환영을 보았고, 이후 실바나스는 사상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있음.


실바나스는 세번의 죽음중

아서스를 제외한 두번의 죽음에서 발키리들의 환영을 보았고,

마지막 환영에서 실바나스가 보았던건, 이번 확장팩의 마지막이나 다음 확장팩에 적으로 등장할

공허 세력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봄. 

(이 부분을 세번째 죽음에서 보게 된건지, 아니면 그 후에 본건지는 모르겠음)


아즈샤라 떡밥은 느조스지만,

실바나스 떡밥은 느조스가 아니라, 

느조스 이후 나올 더 거대한 적인 공허 세력에 대한 떡밥이라고 생각함.


실바나스가 보았던 미래의 환영은 공허의 세력으로 인해 파괴되버린 

아제로스 라고 생각이 듦.


새로나온 시네마틱에서,

실바나스가 호드는 아무것도 아니다, 너희 모두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말을 했던건, 결국 그들과 아제로스가 공허의 세력에의해 파괴될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함.


또한 실바나스가 시네마틱에서 사용한 그 마법의 정체는 알수 없지만, 아마 공허계열이 아닐까 생각이 듦.

죽음에서 공허와 접촉을 했던 경험이 있던지 등등.


실바나스는 공허 세력에게 대항할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봄. 

예를들어,

텔트랏실을 불태워 티란데를 최대한 빨리 밤전사로 만들었다던지 등등..

최강의 필멸자 중에서도 손꼽힐만한 티란데를  

더 강력한 밤전사로 각성할수 있는 계기를 

실바나스는 고의적으로 만든게 아닌가 싶음.


갑자기 실바나스를 영웅으로 만드는거냐 라는 말이 있는데,

이미 실바나스가 행했던 악행들 자체가 아마 공허에 대항할수 있는 방법을

자기 스타일대로 진행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듦. 

또는 실바나스가 일리단이나 아서스 같이 불군의 앞잡이 행세를 해야 했던것 처럼,

공허 세력의 앞잡이가 되있는 상태일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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