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티라스의 미래
8.3 이후 쿨티라스의 미래
1) 해군력
4차 대전쟁 이전에도 쿨티란 함대는 아제로스 최강의 해군전력이었지만, 격전의 아제로스 이후 위상은 더 오르게 되었다.
경쟁하던 잔달라의 황금함대가 다자알로 전투에서 대부분이 사라졌고, 그나마 남은 배들도 나타노스가 나즈자타에 갈때 모조리 사라졌다.
탈란지가 "호드는 황금함대가 없는 잔달라를 버릴겁니까?" 할 지경.
반면에 쿨티란 함대는
(1) 실종되었던 주력함대가 돌아왔다.
(얼라이언스 스톰송계곡, 폭풍의사원, 보랄러스 공성전으로 탄드레드와 주력함대를 구원함 )
나즈자타로 가는 과정에서 쿨티라스 전함 5척 정도를 잃은게 손실의 전부.
(2) 로데론 공성전과 다자알로 전투에서 활약한 제이나의 기함 건제
(3) 함선 건조력
격아를 통해 쿨티라스 내부문제들이 해결되었다. 배를만들고 축복하던 스톰송계곡, 쿨티라스에 철광석을 공급하던 웨이크래스트 가문이 얼라이언스 용사의 활약으로 프라우드무어 가문에 충성하기로 했으며, 쿨티란 영입퀘에서 전설적인 조선공 도리안 에드워터까지 복귀했다.
2) 정치/경제 상황
(1) 대외관계
탤드랏실 사건으로 전쟁을 벌였던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휴전중이다. 제이나와 쿨티라스는 4차대전쟁 기간동안 로데론 공성전, 다자알로 전투등 굵직굵직한 전투에서 활약하며 얼라이언스에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 제이나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지도부 모두 친밀한 관계이다.
제이나는 개인의 무력으로도 로데론 전투의 전황을 바꾸고, 다자알로 전투에서 호드 최정예 용사 공격대에 맞설수 있었다. 거기다 쿨티란 함대에 파도현자들까지 있으니
테라모어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
(2) 경제력
쿨티라스는 원래 어업과 무역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이다. 전쟁이 끝났으니, 이곳 저곳 파괴된 곳들을 복원하는데 인력과 자재가 필요하다.
차원문과 공중수송으로는 대량의 물건을 수송하기 어려우니, 선박이 필요할 것이다. 사람과 물건을 옮기고, 배를 만들며, 안전한 항해가 되도록 파도현자의 축복을 받는 과정 모두 쿨티란의 주특기이다. 따라서 쿨티라스는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일 만한 나라다.
(3) 잠재력
격전의 아제로스를 통해, 군도탐험으로 여러 작은 섬들을 탐사했다.
다양한 섬과의 교류/개발의 가능성
나즈자타 입장 과정에서 나가를 상대하면서 넵튤론과 안코안 무리들에게 호감을 얻었다. 토르톨란과도 친해졌으니 바닷속 친구들과도 뭔가 더 해볼수 있을지 모른다.
깊은 바다의 위협인 느조스가 사라지고, 아즈샤라의 영향력도 한풀꺾인건 좋은 징조.
결론
전쟁을 겪고 여러 문제를 해결해서 평화를 되찾은 쿨티라스의 앞길은 밝다.
격전의 아제로스는 제이나와 쿨티라스를 위한 확장팩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
프라우드무어 가문의 3명에 대해선 다른 글에서 다룰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