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땅에 모인 령은 결국 세계령이 될까?
0. 령 (anima)
생명의 숨결을 뜻하는 라틴어 anima
https://latina.bab2min.pe.kr/xe/lk/anima
1.영혼은 삶과 죽음을 순환한다.
2. 령은 생명이 죽으면서 어둠땅에 가져오는 힘이며, 어둠땅 마력의 원동력임.
3. 죽음땅에 들어온 령은 어떻게되는가?
질문1:
질문자:오리보스와 승천의 보루가 티탄스러운 디자인을 하고 있다는 말이 나옵니다. 친숙한 티탄들 몇몇이 갑자기 나타나는 걸 보게 될까요?
스티브 데뉴저: 어둠땅은 우주론 도해 깊숙한 곳을 파고 듭니다. 지난 확장팩에서 (무질서의) 아르거스와 (생명의) 에메랄드의 꿈과 같이 몇 가지 부분을 탐구했었습니다. 우리는 주로 아제로스의 표현을 통해 티탄을 보아 왔지만, 제대로 된 티탄의 고향은 본 적 없었죠. 어둠땅에서 배움을 얻으면, 여러분은 자신이 전에 경험했던 것들을 약간 다른 렌즈로 바라 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연대기가 (티탄들이 썼다는 의미는 아니긴 해도) 어떻게 티탄의 관점으로 쓰여졌는지 등을 말이죠. 어둠땅에서 여러분은 큰 그림을 더 잘 이해하게 되실 겁니다.연대기는 훌륭한 뼈대를 도입해 주었고, 어둠땅에서 개발자들은 그 뼈대에 살을 덧붙일 수 있습니다.
+@ 어둠땅에서 죽음은 모든 것을 움직이는 우주적인 힘입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죠.'
->여기서 오리보스와 승천의 보루 이야기를 하면서, <티탄의 고향> 이야기가 나온이유에 대해 생각해보고,
연대기나 그 어디에서도 세계령이 처음에 어떻게 행성에 '생겨났는지' 설명이 없었다는 것
인터뷰 -> "죽음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죠" 라는 말을 모아봤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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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필멸자들이 죽어 일정량의 령이 어둠땅에 쌓이면, 우주 어딘가에 세계령이 탄생한다.
라고 생각해 볼 수 있음.
위의 인터뷰에서 아제로스의 출생이나, 실리더스에 박힌 살게라스의 검이야기가 나온것도
어둠땅 다음 긴밤 확장팩 말미에 '티탄 아제로스가 일어나 살게라스의검을 뽑아들고 전우주의 타락한 세계령을 제거하고, 우주를 리셋시키려던 살게라스와는 <다른 방식>으로 우주를 지키려 할것이며
(살게라스와 다른 방식= 희망 의 요점은 전 우주에서 삶과 죽음을 반복하는 령의 순환을 지켜내서 우주에 가능한 많은 생명과 티탄이 넘쳐나도록 공허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것)
따라서 긴밤 확장팩 이후엔 아제로스를 넘어 공허에 물든 행성들로 나아가는 스페이스 오페라가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