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아제로스의 모든 고대신은 패배했는가?

1. 크툰

얼라이언스에의해 패배  (연대기3)
이후 초갈과 융합해서 부활하려하나  메단파티에게 제압당함
그다음 본거지가  살게라스의 검에 직격당함

실리시드의 우두머리로 보이는 스키트라가  세크자라 여제처럼 느조스에게 전면 협력하는걸 봤을때   크툰의 영향력은  현재 이사라즈만큼 매우 적은걸로 추정


2. 요그사론

울두아르에서  제압당한 이후  전혀 소식이 없음


3. 이샤라즈

판다리아 확장팩에서 이미  very very dead 상태였고  남은 심장마저  가로쉬가 사용해버림.   하지만  8.3패치 영원꽃골짜기 지하에  이샤라즈 심장이 있던 방에서   그의 부하들인 사마귀들이  어떤 의식을 치르는 이벤트가 있었음.  하지만 이샤라즈가 완전히 죽었냐는 질문에   죽은 자는 죽지 않으며,(단지 더 강하게 일어설 따름이니라) 는 말로 대답한걸 보면 되살아날 가능성은 있음


4.  그훈

티탄이 실험으로 만든 인조 고대신으로  울디르에서 시초재개 빔을 맞고 소멸

5. 느조스

나이알로사에서 플레이어가 쏜 시초의 용광로빔에 직격당해 소멸
플레이어가  자신의 첫번째 사도가 될것이라 말했지만, 아무래도  빛에도 연관이 있는건지  플레이어와 엮인 자기 운명은 알지 못함.

용사들이 폭풍의 용광로에서 당한것을 두고
“모든 눈이 뜨였다.  너의 눈이 최초였노라”  라는걸 볼때

현 시점에서  이미 타락템에 물든 용사처럼  다른 사람들도  공허의 부름을 듣기 시작한듯.   -> 어둠땅 다음  긴 밤 확장팩으로 예상


6.  잘아타스

느조스와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동격인 고대신으로 보임.  고대신간의 전쟁에서 패해  단검에 봉인되었으나,  느조스와 거래를 하며 풀려났고,  폭풍의 용광로  입장퀘에서  공허차원문으로 어디론가 사라짐



결론:  고대신들 중 아직 잘아타스가 살아있으며  고대신들도 자신의 안위 보다는 원을 완성하고  길을 여는데 관심이 있음.  아마도 긴밤 확장팩에서  고대신을 보낸 존재= 공허의 군주들 중  하나가 드러날듯 싶다.

아즈샤라가 “중재자와 사도 노릇은 지긋지긋 하구나 진정한 힘의 옥좌가 손짓하니, 난 그걸 손에 넣어야 겠다”  라며  공허차원문으로 사라지는걸 보면   아즈샤라가 1만년전   살게라스를 소환하려 했던 것 처럼
이번에는 느조스를 보낸  공허의 군주를 아제로스에 소환하려 하는듯



“길을 연다”    (느조스보다 더 강한)“ 진정한 힘의 옥좌”
이 공허의 군주로 인해  아제로스에 긴 밤이 오는게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