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_파멸] 대략적인 현재 특성들을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그 동안 악사갤러리에서 연구해보신 분들과 인게임내에서 일리다리분들과 이야기해본걸 토대로 써봅니다. 물론 절대적인건 아니고 다양한 의견이 있을수있기에 정보를 공유하고자 올려봅니다.

1. 레이드 단일딜1

현재 가장 무난하게 사용되고 있는 트리입니다. 기존의 격노수급을 지돌에서 지옥칼로 대체하고 매우강력해진 첫번째피를 통해 격노15인 혼격보다 강력한 칼춤이 딜사이클에 들어갑니다. 숙적과 혼칼을 동시에 사용하여 오픈블러드 탈태를 통한 부스팅을 통해 딜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트리로 이 특성트리의 장점은 기존 레이드딜과 가장 흡사한 딜사이클을 가지기 때문에 매우 편하다는 것입니다. 108레벨 특성의 글레이브대가를 통해 격노가 4~50남았을때 혼격보다 칼춤과 글투한방을 통해 텀을주면서 지옥칼리셋과 악칼을 통한 격노수급을 받아 현탐을 줄이는거도 유용한 활용방법입니다. 또한 지돌 역시 지옥칼과 함께 써주면 격노활용에 있어서 매우 유용합니다. (물론 탈태 블러드오픈딜이야 칼춤 파멸파멸파멸파멸 지옥칼 파멸 어! 지옥칼리셋 칼춤 파멸파멸파멸..)

104의 생존기 라인은 취향에 따라 천차만별이므로 따로 고르진 않았습니다.

2. 레이드 단일딜2

혼칼과 글레이브대가를 버리고 안광을 이용한 탈태시간 연장에 무게중심을 옮긴 트리입니다. 102레벨 트리가 유혈에서 첫 번째 피로 옮겨지면서 글투를 깔끔하게 포기하고 안광과 탈태변신시 안광을 리셋해주는 트리로 오프닝딜에서 안광사용-8초탈태변신-탈태-안광으로 8초탈태시간 연장- 이후에 안광으로 간간히 탈태폼을 사용해주는 트리입니다.

기존 딜싸이클에서 안광쿨이 될때마다 안광을 사용해주는 패턴이 추가되었습니다. 탈태폼을 최대한 사용하는 트리라 생존특성테크인 104번 테크의 활용도 역시 영혼분쇄라인으로 비교적 확고합니다.

다만 이 특성은 초블때 탈태를 바로 사용하는것이 아닌 안광을 먼저 사용해주기때문에 기존 오프닝딜과는 그 패턴이 다르기에 숙련이 되어야 하고 또한 카운트탈태가 아니라 안광탈태폼 이후 탈태를 사용하기에 탈태자체의 1초 딜로스가 있다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반거인과 티어2셋트를 통해 격노수급이 원활해지면 더욱더 강력해질것으로 기대되는 특성입니다.

3. 쐐기딜1- 클래식 모아그 특성

기존의 쐐기딜과 가장 흡사한 트리를 재해석한 특성 트리입니다.

99레벨에서 지옥특화의 자리를 지옥칼이 대체합니다. 격노수급량도 흐릿리셋시절만큼 준수하고 지돌-지옥칼로 이어지는 무빙을 통해 기존의 딜로스를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100레벨의 악마칼날과 102,108라인은 모아그딜을 극대화하기 위한 글레이드대가와 유혈입니다. 기존과 똑같습니다.

104는 역시나 취향에 따라찍기때문에 선택의 자유

106의 경우 쐐기딜에서의 유동적인 업타임을 위해 탄력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보스딜에서도 지돌-지옥칼을 통해 기존에 존재했던 지돌후에 생기는 딜로스가 줄어들었기에 흐릿리셋이 아쉽긴 하지만 여전히 탄력의 효용성이 좋습니다. 

110라인또한 선택에 차이입니다. 제 경우 아무래도 아쉬울거 같은 보스딜에서의 업타임을 위해 기존과 마찬가지로 혼칼을 쓰지만 지포 역시 매우 준수합니다. 제가 지포를 안쓰는건 예전부터 혼칼을 사용해왔기 때문이라서지 지포가 더 좋은 선택일수도 있습니다. 악마성은 나머지 두 개에 비해서 활용도가 떨어지지만 혼돈의회오리와 몹사망시 나오는 영혼파편을 통해 사용하리라 생각되어 역시 여지가 있습니다.

4. 쐐기딜2- 라돈 안광트리

어제 하루 악갤을 뜨겁게 달궜던 안광트리입니다. 기존에 돌진류인 지돌,지옥칼로 격노를 수급하는것이 아닌 안광을 통해 격노를 수급합니다. 수급한 격노와 탈태변신지속을 통해 지속적인 폭딜을 넣고 영혼파편과 라돈을 이용한 안광리셋을통해 위 작업을 반복하여 무한에 가까운 탈태업타임 지속과 안광폭딜을 통해 엽기적으로 높은 쫄구간 dps와 자생력을 자랑하는 특성입니다.............만 제가 라돈이 없고 돌진기 격노수급기와 악마 이빨을 사용한다는 부분이 너무 힘들어서 저도 말로만 듣고 실행은 못해본 특성입니다. 

틀린부분을 지적해주신다면 수정하겠습니다. 일단... 다같이 정보 공유하고 잘못 해석한 부분 고쳐나가기 위해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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