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금액만 수십 억... 결국 '롤백'한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X 해킹 사태 수습

게임뉴스 | 김찬휘 기자 | 댓글: 3개 |



유비소프트의 대표 FPS 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 X'가 지난 주말 양일간 대규모 해킹 사태로 홍역을 치렀다.

해당 소식은 레인보우식스 시즈 X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전해진 것으로, 유비소프트 측은 해킹으로 생산된 대규모 크레딧(화폐)을 회수하고, 해킹 여파에 부당하게 휩쓸려 게임 이용 불가 조치가 된 플레이어들의 게임 복귀를 진행할 예정이라 공지했다.

현재 유비소프트 측은 소수의 플레이어에게 '롤백 서버'를 제공하는 '소프트 론칭'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안정적이라 판단되면 모든 플레이어에게 롤백 서버를 전면 오픈할 예정이다.

유비소프트 측은 "이번 사태의 경우 모든 플레이어에게 전방위적으로 발생한 만큼 거래에 의도치 않게 포함된 해킹 크레딧을 사용했다고 정지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모든 상황을 되돌리고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레인보우식스 시즈 X 공식 X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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