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도우 센트럴의 제즈 코든은 Xbox의 2026이라는 글을 통해 개발 중인 스타크래프트 3인칭 슈터가 돌아오는 블리즈컨 2026의 헤드라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타크래프트 슈터에 관한 관한 본격적인 이야기는 2024년 9월, 블룸버그 기자 제이슨 슈라이어의 저서에 담긴 바 있다. 슈라이어는 당시 프로젝트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파 크라이 시리즈 총괄 디렉터 경력의 댄 헤이가 맡았다고 밝혔다.
댄 헤이는 파크라이3의 제작에 참여했고, 파크라이 5까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그는 이후 파크라이 브랜드 전체를 아우르는 브랜드 총괄 디렉터를 역임하다 2022년 블리자드로 적을 옮겼다. 슈라이어는 블리자드의 신규 IP 오디세이의 개발을 이끌고 있던 헤이가 오디세이 개발이 취소된 이후 해당 프로젝트 개발자들과 함께 스타크래프트 슈터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든은 당시 내부 소식통을 통해 해당 프로젝트가 실제로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새로운 보도를 통해 이번 블리즈컨에서 게임이 공개될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
윈도우 센트럴의 임원급 기자인 코든은 MS, Xbox 관련 보도에서 내부 소식통을 통한 인용 보도의 높은 적중률을 가진 인물로 꼽힌다. 실제로 일부 플레이스테이션 부문 보도에서 실패 사례가 언급되기도 하지만, 하스스톤 죽음의 기사 내용, Xbox 게임 쇼케이스 공개 게임 리스트, 내부 개발 팀 현황, 엔비디아 유출 리스트의 확인 등 MS, Xbox 부문에서는 정식 공개 전 다수의 내용을 정확히 맞춘 바 있다.
블리자드가 실제로 새로운 스타크래프트 슈터를 선보일 경우 3번 만에 대중에 게임을 공개하게 된다. 첫 시도인 스타크래프트: 고스트는 2002년 처음 공개된 이후 실제 시연 버전까지 공개됐으나 당시 차세대 콘솔이었던 PS3, Xbox360 전환 과정에서 개발이 취소됐다. 또한, 배틀필드 스타일의 대규모 전투를 다룬 1인칭 슈터 프로젝트 아레스 역시 취소된 바 있다.
블리자드의 요한나 파리스 대표는 블리자드 35주년이 되는 2026년을 역대 가장 큰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새로운 프로젝트 공개에 대한 기대 역시 커진 상황이다.

한편, 코든은 스타크래프트 슈터 외에도 폴아웃, 울펜슈타인3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마존 프라임 시리즈를 통해 훌륭한 완성도를 인정받은 폴아웃은 폴아웃3, 뉴베가스 등의 리메이크가 예상된다. 폴아웃5 역시 출시될 예정이며 승인을 받았지만, 실제 출시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그는 아마존이 폴아웃의 성공으로 새로운 게임 IP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으며 울펜스타인 TV 시리즈와 함께 울펜스타인3 출시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