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게임즈는 지난해 '블루 아카이브', '서든어택', '퍼스트 디센던트'의 안정적 운용을 통해 라이브 서비스 경쟁력을 다진 데 이어, 올해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제작 체계를 고도화 계획을 예고했다. 회사는 '완성도 중심의 개발 문화'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켜 장기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에 나선다.
핵심 전략의 중심에는 대형 신작 '프로젝트 RX'와 '우치 더 웨이페어러'가 있다. '블루 아카이브' 개발진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RX'는 언리얼 엔진 5로 구축된 서브컬처 RPG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넥슨게임즈의 차세대 IP로 꼽힌다. '전우치전'을 모티브로 한 콘솔 신작 '우치 더 웨이페어러'는 한국적 미학과 AAA급 액션 연출을 결합한 단일 패키지 타이틀로, 넥슨게임즈의 첫 싱글플레이 도전이기도 하다. 넥슨 게임즈는 두 작품 모두 글로벌 이용자 반응을 긍정적으로 보고있으며, 상반기 내 구체적 정보 공개가 예고돼 있다.
라이브 서비스 부문도 한층 강화한다. '블루 아카이브'는 한국어 풀 보이스 스토리와 IP 확장으로 팬덤 확장을 이어가며,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안정적 매출 순위를 유지 중이다. '서든어택'은 20주년을 맞아 리뉴얼 콘텐츠 '생존전'을 재가동하며, 글로벌 버전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를 통해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도 병행한다. 루트슈터 '퍼스트 디센던트'는 시즌 4 업데이트로 신규 메가던전과 초월 무기를 도입해 완성도를 높인다.
넥슨게임즈는 이와 병행해 '던전앤파이터'와 '야생의 땅 듀랑고' IP를 기반으로 한 신규 프로젝트도 개발 중이다. 여기에는 오픈월드 RPG '던전앤파이터: 아라드'와 서바이벌 MMO '프로젝트 DX'가 포함된다. 회사는 대형 IP의 확장성과 신작 IP의 가능성을 양축으로 삼아 유기적인 프랜차이즈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용현 대표는 "지금은 완성도와 제작력 모두가 중요한 시기"라며 "라이브 게임의 경쟁력 강화와 신작 역량 집중을 병행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게임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