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RPG '다크디셈버',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로 정식 출시

게임뉴스 | 김찬휘 기자 | 댓글: 1개 |



니즈게임즈(대표 임명훈)는 자사에서 개발한 무료 플레이(F2P) 다크 판타지 액션 RPG ‘다크디셈버’가 PC(크로스 런처, 스팀), 안드로이드, iOS 플랫폼에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게임은 PC와 모바일 간 크로스플레이는 물론, 플랫폼에 관계없이 진행 정보를 공유하는 크로스프로그레션을 지원해 언제 어디서든 동일한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서는 세 가지 핵심 클래스를 중심으로 한 보다 간결한 게임플레이 구조와 성장 시스템을 통해, 다시 한 번 ‘언디셈버’의 세계로 플레이어를 이끈다.

‘언디셈버’는 클래스 구분이 없는 쿼터뷰 핵앤슬래시 게임이다. 열두 존재가 힘을 나눠 세상을 창조해 평화와 번영을 이루었던 세계를 배경으로 하지만, 시간이 지나 그들이 신으로 숭배받게 된 뒤 열세 번째 존재가 나타나 세상에 악을 퍼뜨리고 인류를 타락시키며 갈등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다크디셈버’는 같은 세계를 배경으로 하지만, ‘언디셈버’보다 훨씬 이전 시대이자 다른 시간선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은 카메라 시점을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도록 개선됐으며, 전작의 복잡한 성장 구조에서 벗어나 버서커, 레이븐, 모르가나 세 클래스 중심의 전투 역할과 스킬 운용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변화는 신규 플레이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전작을 알지 못해도 이 프리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

각 클래스는 레벨이 오를수록 고유 스킬이 해금되며, 스킬 업그레이드와 보조 룬 시스템을 통해 더욱 강력하게 강화할 수 있다. 모든 스킬은 두 개의 보조 룬 슬롯을 보유하며, 다양한 효과를 지닌 보조 룬을 장착할 수 있다. 스킬은 각각의 타입과 속성이 존재하는데, 보조 룬은 이 타입과 속성에 따라 호환되는 슬롯에만 장착이 가능하다.

보조 룬은 피해량, 치명타, 공격 범위 등 공격에 영향을 주는 공격형 룬, 보호막, 피해 감소 등 방어에 영향을 주는 방어형 룬, 그리고 상태 효과, 재사용 대기시간, 스킬 사용 횟수 등에 영향을 주는 유틸형 룬으로 나뉜다. 이 룬들은 언제든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어, 다양한 빌드를 시도하거나 특정 전투 상황에 알맞게 전략적인 변화가 가능하다.

성장 구조가 간소화되고 전투 흐름이 정리되었다고 해서 게임이 쉬워졌다는 뜻은 아니다. ‘다크디셈버’는 하나의 스킬 루프만 외워 반복하는 방식으로 모든 적을 쓸어버릴 수 있는 게임이 아니다. 전투 상황에 따라 어떤 스킬이 효과적인지 이해하고, 새로운 패턴에 적응하며, 올바른 타이밍에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크디셈버’의 메인 스토리는 여러 지역을 오가며 진행되며, 웨이포인트를 통해 각 지역 간을 빠르게 이동하거나 마을로도 손쉽게 복귀할 수 있다. 또한 메인 스토리에서 잠시 벗어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 모드도 준비돼 있다.

‘혼돈의 심연’은 원하는 지역을 기반으로 난이도와 보상이 달라지는 던전이다. 이곳에서 무작위로 등장하는 ‘혼돈의 신역’에서는 강력한 보스가 등장해 희귀한 재료와 자원을 드롭한다. ‘망각의 회랑’은 난이도를 선택해 전 지역의 다양한 보스들과 맞서 싸우는 챌린지 모드다. ‘차원균열 벨레스’는 최대 4명이 함께 팀을 이루어 끝없이 밀려오는 적의 물결을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디펜스 모드다.

전반적인 과금 시스템은 코스튬, 날개 등 외형 중심의 아이템에 집중돼 있으며, 과금을 하지 않아도 플레이에 지장 없도록 설계된 점이 돋보인다. 능력치에 영향을 주는 일부 아이템 역시 게임플레이를 통해 직접 제작하거나 획득할 수 있는 경로를 병행 제공해, 과금을 원하지 않는 이용자도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다크디셈버’는 PC, 안드로이드, iOS에서 다운로드해 플레이할 수 있다. 최신 소식과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 YouTube,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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