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 박찬화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산체스로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첫 골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전반 20분 크레스포로 침착하게 공격을 이어가 2:0을 만들었고, 곧바로 크레스포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찬'읜 경기를 무난히 풀어갔다.
'체크'는 슈팅조차 하기 어려웠고, 후반전에 골이 터지진 않았지만 '찬'이 경기를 완전히 리드하며 3:0으로 1세트를 끝냈다.
2세트 초반, '체크'가 먼저 볼을 잡고 공세를 취했다. 유효타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1세트보다는 긴장이 풀린 모습이었다. 첫 골의 주인공은 역시 '찬'이었다. '찬'은 중앙에서 틈을 만들어 26분 '에토'로 중거리 슛을 넣었다.
'체크'는 41분 차범근으로 동점골을 만들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으나 센터에서 치명적인 패스 미스로 '찬'에게 다시 골을 내줘 전반전은 '찬'의 2:1 리드로 끝났다. '체크'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1:2지만 계속 추가 득점을 위해 기회를 노리고 있었고, 81분 다시 동점을 만들어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쉽게 나지 않았는데, 연장전 후반 종료 직전에 '찬' 박찬화가 결승골을 넣어 3:2로 승리해 세트 스코어 2:0으로 '체크'를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