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첫 게임쇼 스타트, '타이베이 게임쇼 2026' 개막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TCA는 오늘(29일)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에서 타이베이 게임쇼 2026을 개최했다.

타이베이 게임쇼는 대만 최대의 게임쇼로, 게임사들이 연초부터 자신들의 게임을 알리기 위해 출전하는 게임쇼이기도 하다. 인디 및 중소 개발자 비중이 높은 대만 시장 특성상 세계 각지의 인디 개발자들도 출전, 각양각색의 인디 게임을 즐겨볼 수 있다. 또한 보드 게임 유저를 위한 특별 부역인 보드게임 원더랜드까지 아기자기하고 특색 있는 구역들이 마련된 게임쇼이기도 하다.

올해는 26개 국가 및 지역에서 399개 업체가 참가하며, 콘솔 및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 500여개 이상이 출전했다. 각종 인디 게임과 보드 게임은 물론, 진삼국무쌍2 리마스터, 아주르 프로밀리아를 비롯한 대작 게임까지 100개 이상의 미출시작이 단순 출전을 넘어 현장 시연까지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국내 게임사의 참여도 활발하다. 먼저 그라비티가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과 동남아시아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라그나로크 IP 신작, 'RO 선경전설: 세계지려'로 타이베이 게임쇼에 출전했다. 'RO 선경전설: 세계지려'는 자유롭게 탐사할 수 있는 오픈월드 스타일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작년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파격적인 코스어 이벤트와 굿즈로 현장에서 호평받은 '브라운더스트2'는 올해 한층 더 확장된 프로그램으로 현장을 찾았다. 타이베이 게임쇼를 맞아 유저들에게 초청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검열 이슈 해결 이후 파격적인 배너와 굿즈를 선보이면서 이른 시간부터 대만 유저들의 대기열이 형성됐다. 이외에도 승리의 여신: 니케, 스타세이비어, 아우터플레인 등 국산 서브컬쳐 게임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인디에서도 국내 게임사 및 여러 인디 개발팀이 출전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타이베이 게임쇼 인디존인 '인디 하우스'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한편, '골목길: 귀흔', '과몰입금지2: 여름포차',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사니양 연구실' 등 다양한 국내 인디 게임들을 스토브 부스에서 선보였다. 또한 인디 게임 어워드 최고의 모바일 게임상을 수상한 콘코드의 '그레이테일'을 비롯해 신라 배경의 소울라이크 '남모', 국산 사이버펑크 해킹 액션 '베일드 엣지', 쥐들의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래토피아' 등 다양한 국내 인디 게임들이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대만 및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했다.

한편, 타이베이 게임쇼 주최위원회는 타이베이 게임쇼를 맞아 게임쇼 기간 동안 스팀 및 스토브에서 타이베이 게임쇼 출전작들의 특별 할인전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타이베이 게임쇼는 오늘(29일)부터 2월 1일까지 난강 전시 센터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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