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 피어엑스는 29일 치지직 롤파크에서 펼쳐진 2026 LCK컵 슈퍼위크 경기에서 DN 수퍼스를 3:1로 잡아내며 장로 그룹은 14포인트, 바론 그룹은 10포인트로 그동안 팽팽했던 두 그룹의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DN 수퍼스는 2:2 바텀 교전에서 '덕담'의 유나라가 더블킬을 기록하며 큰 이득을 취했다. 그리고 미드에서도 정글러들이 합류한 2:2 교전에서 DN 수퍼스가 '빅라'의 아지르를 잡으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BNK 피어엑스에게 다행인 점은 빠르게 드래곤 2스택을 챙겨 적어도 드래곤 스택에 의한 압박은 크지 않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BFX는 전령 앞 전투, 미드 전투에서 연달아 득점을 올리며 골드 역전에 성공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드래곤 영혼까지 차지한 BFX가 바텀 지역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며 35분에 DNS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 10분까지 킬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양 팀은 초반을 신중하게 보냈다. 첫 킬은 10분이 지난 뒤에 나왔는데, 강가에서 만난 '랩터'의 신 짜오를 DNS가 잘 노려 첫 킬을 기록했고, 상체 위주로 계속 교전이 펼쳐지며 양 팀 모두 킬을 달성했다.
끊임없는 교전은 BFX에게 웃어줬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추구하는 BFX에게 난전 양상은 물 만난 물고기였고 DNS보다 뛰어난 교전 능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바론까지 무난히 챙기며 25분 만에 승리했다.
3세트, BFX가 초반 바텀 2:2 교전에서 승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래도 DNS는 이후 '표식'의 리 신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유효타를 만들어 흐름을 가져왔다. 그리고 위쪽 큰 전투를 DNS가 대승하며 19분 기준 골드 차이를 4,000이상 벌렸고, 드래곤 영혼 타이밍 전투까지 승리하고 영혼에 이어 바론 사냥까지 성공하며 3세트는 무난히 DNS가 승리하고 1:2로 추격을 시작했다.
이어진 4세트, 초반부터 미드를 중심으로 치열한 교전이 열렸다. 먼저 BFX가 로밍으로 올라온 '라이프'의 판테온을 잘 대처해 잡아냈고, 잠시 뒤에는 DNS가 요네와 세주아니의 합으로 '랩터'의 릴리아를 잡았다.
이후에도 교전 중심의 난전이 펼쳐졌다. 서로 호각을 다투며 싸웠고, DNS가 18분쯤 바텀 전투에서 크게 승리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그런데 BFX가 절묘하게 '덕담'의 직스를 자르면서 골드를 많이 따라오고 몰래 바론 사냥까지 성공해 상황이 역전됐다.
탑에서도 DNS가 '빅라'의 제이스를 노리며 시작됐고, 서로 요네, 제이스를 교환했다. 이후 드래곤 한타에서는 BFX가 승리하고 바론 사냥까지 성공했다. 그리고 바론 버프와 함께 공격에 나서 미드, 탑 억제기를 파괴했고, DNS는 많은 것을 투자해 '디아블'의 진을 잡고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힘의 차이는 꽤 벌어진 상태였고, 재정비 후 다시 공격에 나선 BFX가 DNS를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하고 슈퍼위크 매치를 승리로 장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