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UP] LCK, 국경을 넘다… 사상 첫 해외 결승, 무대는 ‘홍콩’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댓글: 19개 |
LCK가 글로벌 팬덤 확장을 위해 홍콩에서 2026 LCK컵 결승전을 개최한다.

■ 2012년 LCK 리그 출범 이후 최초 해외 로드쇼
■ 2월 28일과 3월 1일 이틀 동안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개최
■ 1월 29일 선예매 오픈, 30일부터 따마이, HK 티켓팅 통해 일반 예매 진행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2월 28일(토)과 3월 1일(일) 이틀 동안 열리는 2026 LCK컵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을 홍콩의 카이탁 아레나(Kai Tak Arena)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2년 시작한 LCK는 LoL 이스포츠 최고 권위의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을 10번이나 배출하면서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갖춘 지역 리그임을 입증했다. 실력만큼이나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LCK는 2025년 경기당 평균 AMA(평균 분당 시청자 수; Average Minute Audience) 약 63만 명 중 해외 시청자 비중이 60%를 넘길 정도로 글로벌 프리미엄 콘텐츠로 입지를 굳혔다.

LCK는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로드쇼를 연 1회 수도권 외 지역으로 확대 개최하며 다양한 지역 팬들의 접근성을 높여왔다. 현장에서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팬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해왔다.

LCK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글로벌 로드쇼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도 현장에서 LCK 선수들이 펼치는 최고 수준의 경기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 확대는 물론, 글로벌 프리미엄 콘텐츠로서 LCK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결승전의 홍콩 개최는 아시아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의 팬들이 LCK를 현장에서 보다 편리하고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 및 현장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이번 시도를 통해 더 많은 팬들이 LCK를 직접 즐길 수 있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홍콩 결승전 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LCK 글로벌 로드쇼 계획에 대해 라이엇 관계자는 "추후 팀과 팬들의 피드백 등 여러 요소를 검토한 뒤 향후 진행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2026 LCK컵 결승전이 열리는 카이탁 아레나는 2025년 개장한 최신식 시설로, 10,0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실내 다목적 경기장이다. 농구나 배드민턴 등 실내 스포츠 뿐만 아니라 콘서트 등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를 자주 개최하면서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6 LCK컵 결승전 티켓은 이달 29일(목) 한국시간 11시부터 페이쿨(Paycool) 신용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선예매를 진행한다. 일반 예매는 30일(금) 한국시간 11시에 오픈한다. 티켓은 따마이(Damai)와 HK 티켓팅(HK Ticketing)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결승전 현장에서는 LCK샵과 팀 부스, 후원사 부스 등이 설치되어 LCK를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한편, 2026 LCK컵은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이 맞대결을 펼치는 그룹 대항전의 마지막 주차인 슈퍼 위크를 진행하고 있으며 2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플레이-인, 12일(목)부터 22일(일)까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펼쳐지는 플레이오프를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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