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평가받은 '하이가드'가 출시 첫날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지난 12월 '더 게임 어워드'에서 공개된 신작 슈팅 게임 하이가드는 출시와 함께 동시 접속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그러나 출시 이후 유저 평가에서 약 20,000 개의 리뷰를 통해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하이가드는 출시 이후로 다양한 문제를 지적 받았다. 먼저, 시스템 관련해서는 최적화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어, 게임에 참가하는 인원에 비해 맵이 지나치게 크다는 비판도 이어졌다.
스팀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리뷰는 하이가드에 대해 "맵은 거대한데 플레이어 수가 너무 적어 교전보다 적을 찾아 이동하는 데 시간을 다 쓴다. '빠른 템포의 슈터' 게임이라고 말하면서 정작 상점을 이용하려면 광물을 캐오라고 한다. 마법, 총, 곰, 엑스칼리버 등 '쿨해 보이는' 요소를 맥락 없이 섞어 놓았다"라며, 긍정적인 요소는 무료 게임이라는 점 뿐이라고 비판했다.
출시와 함께 약 10만 명까지 기록했던 하이가드의 접속자 수는 평균 15,000 명까지 떨어지며 현재 스팀 100위 차트 밖으로 밀려날 위기에 놓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