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컵] 조재읍 감독, "코치 보이스 없었지만, 답답한 점 없었다"

인터뷰 | 신연재 기자 |
DRX가 6일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인 1라운드 1경기에서 브리온을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코치 보이스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경기 전부터 화제였는데, 조재읍 감독은 "크게 답답한 부분은 없었다"며 "준비했던 범위 내에서 플레이가 나왔던 것 같다. 선수들이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다음은 조재읍 감독, '지우' 정지우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Q. 경기 총평.

조재읍 감독 : 연습 때는 많이 잘 안 됐던 부분이 있었는데, 대회 때 선수들이 잘해줬다. 좋은 경기였다.

'지우' : 1세트 때 되게 잘 됐던 것 같은데, 2세트가 좀 많이 아쉬운 경기였다.


Q. 어떤 부분이 연습 때 잘 안 됐고, 대회 때 잘 풀린 것인지.

조재읍 감독 : 1세트는 생각한 대로 플레이 했고, 결과값도 잘 나왔다. 우리가 어떤 걸 잘하는 지 느꼈다. 2세트 때는 개인적으로 걱정했던 부분이 그대로 나왔다. 조합마다 승리할 수 있는 방식이 있는데, 선수들이 못하는 조합을 하게 됐을 때 안 되는 부분을 잘 수정해야 남은 경기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Q. 플레이-인부터는 코치 보이스를 사용할 수 없다. 코치 보이스 없이 경기 치러보니 어땠나.

조재읍 감독 : 크게 답답한 부분은 없었다. 준비했던 범위 내에서 플레이가 나왔던 것 같다. 선수들이 많이 노력하고 있다. 정규 시즌 시작 전에 최대한 다전제를 많이 해서 좋은 경험 많이 쌓아서 좋은 출발하고 싶다.

'지우' : 코치 보이스가 있을 때는 감독님이 한번씩 잡아줘서 게임의 방향성이 잡혔는데, 오늘은 방향성을 잃는 순간들이 있었다. 그런 부분이 아쉬웠다.


Q. 정글 자헨에 대한 평가는?

조재읍 감독 : 자헨에 대한 해석은 팀마다 다르겠지만, '윌러' 선수가 선호하는 편이라 그 전부터 티어 정리를 해뒀고, 오늘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나왔다. '리치' 선수도 자헨을 잘 쓰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좀 더 까다롭지 않았나 싶다. 승리했으니까 좋은 데이터 쌓은 것 같다.


Q. 3세트에서 루시안-소나로 아펠리오스-룰루를 상대했는데.

'지우' : 스크림 때 루시안-소나 쪽이 라인전이 잘 됐었다. 아펠리오스-룰루는 상대해보지는 않았지만,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라인전도 잘 됐던 것 같다.


Q. 바로 다음날 2라운드를 치른다. 각오 한말씀.

조재읍 감독 : 오늘 중요한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잘해줘서 고맙다. 내일은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지우' : 오늘 기세 이어가서 내일도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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