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 오토마타'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000만 장을 돌파하며 스테디셀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스퀘어 에닉스는 금일(20일), '니어 오토마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전 플랫폼 통합 누적 출하 및 다운로드 판매량이 1,000만 장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2024년 12월 900만 장 돌파를 알린 지 약 1년 2개월 만에 100만 장을 추가로 판매한 셈이다.
지난 2017년 정식 출시 이후 올해로 9주년을 맞이한 '니어 오토마타'는 출시된 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인 판매 동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스퀘어 에닉스 측은 "전 세계 누계 판매 1,000만 개를 돌파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감사 인사와 함께 기념 PV를 공개하며 자축했다.
니어 시리즈의 낙수 효과는 전작으로도 이어졌다. 시리즈의 시작점인 '니어 레플리칸트'의 업그레이드 버전, '니어 레플리칸트 ver.1.22474487139...' 역시 같은 날 누적 판매량 200만 장 돌파 소식을 전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1월 150만 장 기록을 발표한 이후 약 3년 만에 거둔 성과다.
다만, 유의미한 수치 기록에도 불구하고 팬덤의 반응은 마냥 밝지만은 않다. 같은 날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니어 오토마타 9주년 기념 생방송'에서 팬들이 열망하던 차기작이나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9주년과 1,000만 장이라는 기념비적인 타이틀을 거머쥐었음에도 '깜짝 소식'은 부재했던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