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올드 와우저를 위한 헌사, 'A Place to Call Home'

동영상 | 정재훈 기자 |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11번째 확장팩인 '한밤'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하우징'을 소재로 삼은 단편 뮤직 애니메이션인 'A Place to Call Home'이 금일 공개되었다.

노르웨이의 싱어송라이터이자 겨울왕국2의 OST인 'In to the Unknown'에 참여했던 가수 '오로라'가 참여한 이번 영상은, 몽환적인 음악과 함께 아제로스의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어려움에 맞선 영웅들이 끝내 따스한 보금자리에 모여 휴식을 취한다는 간단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이 발자취를 비추는 장면 하나하나가 22년 간 서비스를 이어온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과거들을 순차적으로 비추며 오랜 기간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플레이해 온 게이머들의 추억을 자극한다는 점이다.

영상은 한 나이트엘프 드루이드의 여정으로 시작한다. 실바나스에 의해 불타기 전, 텔드랏실에서 첫 발걸음을 뗀 그녀는 멀록이 가득한 늪지를 지나 모단 호수를 거치고, 아이언포지 근방에 이르러 드워프 사냥꾼을 만난다.

이후 합류한 인간 전사까지 합류하며 세 명은 어둠의 문을 지나 일리단과 맞서고, 얼음왕관에서 아서스와 대치하며, 데스윙을 격퇴한 후 살게라스가 꽂아둔 고리발을 지나 어둠땅와 용의 섬을 지난다. 영상은 이 모든 과정을 각각 수 초에 가까운 짧은 장면들로 압축해 넣어두었을 뿐이지만,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오랜 기간 플레이해온 게이머들에게는 그간의 기억을 압축해 회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한편,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한밤'은 지난 3월 3일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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