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엑스엘게임즈, 영업손실 242억 원…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개발 박차

게임뉴스 | 강민우 기자 | 댓글: 3개 |


📊 엑스엘게임즈 2025년 실적 요약

  • 💰 매출: 약 311억 원 (전년 대비 약 39.2% ↓)
  • 📉 영업손실: 약 242억 원 (전년 대비 약 114% ↑)
  • 📉 당기순손실: 약 250억 원 (전년 대비 적자 확대)
  • 🌟 차기작: 신규 PC, 콘솔 플랫폼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엑스엘게임즈가 2025년 매출 310억 9,229만 원, 영업손실 241억 6,363만 원을 기록했다. 31일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당기순손실은 250억 1,115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매출 511억 7,459만 원, 영업손실 112억 6,553만 원) 대비 매출은 약 39.2% 급감했으며, 영업손실은 두 배 이상 늘어나며 적자 폭이 크게 확대됐다.

재무 지표 현황을 살펴보면 2025년 말 기준 엑스엘게임즈의 자산총계는 188억 9,585만 원, 부채총계는 625억 6,835만 원이다.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436억 7,250만 원으로, 수년간 누적된 결손금이 1,597억 7,599만 원에 달하면서 ‘완전 자본잠식’ 상태가 심화되었다. 특히 매출액(311억 원)을 상회하는 약 385억 원 규모의 인건비(급여 및 퇴직급여) 등 높은 고정비 부담이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보유 중인 보라(BORA), 매틱(MATIC) 등 가상자산 가치 하락에 따른 약 8억 4,127만 원의 무형자산손상차손도 영업외비용에 반영됐다.

다만, 장기적인 법적 리스크는 한층 덜어냈다. 지배기업인 카카오게임즈와 연대 피고로 진행 중이던 약 11억 원 규모의 저작권 침해 소송과 관련해, 엑스엘게임즈는 보고서 제출 직전인 2026년 3월 12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

한편, 엑스엘게임즈는 차세대 성장 동력인 ‘PC, 콘솔 신작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엑스엘게임즈는 해당 타이틀에 대해 카카오게임즈에 우선 퍼블리싱 계약 체결 권리를 제공하고 있어, 향후 양사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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