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트로이드 드레드를 개발한 '머큐리 스팀'에서 구조조정이 단행됐다.
머큐리 스팀은 스페인의 게임 개발사로 세브란스 블레이드 오브 다크니스와 같은 작품을 만든 전적이 있는 레벨 액트 스튜디오즈(Rebel Act Studios) 출신 직원들이 세운 회사다.
13일 머큐리 스팀은 비즈니스 소셜 플랫폼 링크드인을 통해 자사의 구조조정 사실을 밝혔다. 머큐리 측은 이번 구조조정에 대해 유감을 표하는 한편, 자사의 유능한 인재들이 다음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머큐리 스팀의 구조조정을 두고 추가적인 킬러 타이틀의 부재가 어느 정도 반영됐다는 의견이 나온다. 2021년 메트로이드 드레드 출시 이후 4년 동안 공백을 메워 줄 타이틀이 없었다는 점과 이후 출시된 블레이드 오브 파이어가 크게 이목을 끌지 못한 점이 회사에 부담감을 가중 시켰다는 지적이다.
한편, 이번에 구조조정을 진행한 머큐리 스팀은 코나미와 함께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 시리즈를 개발했으며, 닌텐도와는 메트로이드 사무스 리턴즈와 드레드를 개발한 이력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