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주년에도 니케는 건재했다. 아니스가 아이돌로 돌아오자 지갑도 함께 열렸다. 한국과 일본 양대 시장에서 매출 1위를 싹쓸이하며, '승리의 여신'이라는 타이틀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15일 센서타워(Sensor Tower) 데이터에 따르면 '니케'의 글로벌 누적 매출은 13억 달러(우리돈 약 1조 9,474억 원)를 돌파했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일본(48.3%), 한국(19%), 미국(17.3%) 순이며,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는 약 2,000만 건이다. 전체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누적 매출 순위에서는 18위를 기록하고 있다.
4월 23일 시작된 3.5주년 이벤트는 인기 캐릭터 '아니스'를 중심으로 한 아이돌 스토리 'BE MY STAR'와 신규 SSR 캐릭터, 무료 모집 이벤트 등을 선보였다. 이벤트 시작 직후 초기 일매출 증가율은 약 140%로 과거 주년 이벤트 대비 낮은 수치였으나, 이후 신규 캐릭터 '네온 : 비전 아이' 픽업이 시작되면서 5월 1일 일매출은 이벤트 시작일 대비 약 두 배 수준까지 상승했다.
매출 순위 면에서는 일본에서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5일 연속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에서는 4월 23일~26일, 28일~30일 등 총 7일간 매출 1위를 차지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추정치 합산 기준으로, 한국에서 이같은 장기간 매출 1위 흐름이 나타난 것은 2022년 출시 초반 이후 처음이다.
광고 캠페인도 이벤트와 함께 전개됐다. 일본에서는 4월 25일 전체 모바일 게임 브랜드 광고 노출 수 2위를 기록했으며,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오프라인 광고가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4월 23일 모바일 게임 브랜드 광고 노출 수 1위를 차지했고, 남산서울타워 미디어 파사드에서 관련 영상이 송출됐다. 미국에서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Global Commander Cheering Campaign' 영상이 공개됐다.
공식 웹사이트 트래픽도 이벤트 기간에 집중됐다. 일본과 미국에서는 사전 인기 투표가 진행된 4월 8일 올해 최고 트래픽을 기록했으며, 한국에서는 3.5주년 업데이트가 시작된 4월 23일 전일 대비 약 3배의 방문 수 증가가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