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키 비주얼은 작중 등장하는 마법사들의 결투 재판인 '신명재판'의 한 장면이다. 지난 5월 7일 공개된 티저에 따르면,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세계관의 마법사들은 분쟁이 발생했을 때 결투 재판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전통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하얀 옷의 마법사 소녀와 검은 옷의 마법사가 서로 대치하면서 결투를 준비하는 가운데, 이 장면을 보고 있을 유저 그리고 상대에게 전하는 듯한 대사를 삽입하면서 몰입감을 더했다.

키 비주얼 공개와 함께 '클레이스'와 '아티팩트'라는 세계관 속 용어도 추가로 소개됐다. '클레이스'는 지팡이처럼 생긴 마법도구로, 고대 그리스어로 '열쇠'를 뜻한다. 작중에서는 마법을 시전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준비물이자 마법사의 자격을 상징하는 물건으로 자리잡았다. '아티팩트'는 '클레이스'로 이면 세계로 진입한 이후에 사용할 수 있는 도구로, 평소에 사용할 수 없던 마법까지도 활용할 수 있게 보조하는 도구다. 이외에도 마법의 기원이 된 최초의 마법사, '헤카테'를 언급하면서 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개될 것임을 암시했다.
이러한 설정과 관련해서 실제 플레이에서 어떻게 구현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아티팩트 등 용어가 활용된 기타 유사한 장르의 작품과 빗대어 봤을 때, 해당 소재는 작중에서 캐릭터 육성 및 스펙 관련해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는 마법으로 인해 기존 역사보다 한층 더 발전 속도가 빨라진 1889년의 도쿄를 무대로 한 신작이다. 유저는 평범한 지방 공무원이었으나 마법사들을 관리하는 특구청의 청장 히와기시아카리 아이의 눈에 들어 특구청의 주임으로 발령, 도쿄 23구의 마법사들의 행정 관련 업무 및 분쟁을 해결하면서 마법사들과 연을 쌓아가게 된다. 현재는 티저 PV, 그리고 주인공을 포함해 두 명의 작중 인물에 대한 소개와 세계관 개요까지 공개됐으며, 추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추가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