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 피어엑스는 '랩터'의 오공, '도란'의 럼블 교환 후 바텀에선 2:2 교전을 통해 '태윤'의 이즈리얼이 '케리아'의 바드를 잡았다. 그리고 T1은 '오너'의 녹턴, 그리고 미드에선 '페이커'의 애니비아가 먼저 바텀으로 내려와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서로 계속 난타전이 벌어졌다. BFX는 T1을 상대로 교전에서 전혀 밀리지 않고, 자신들도 날카로운 플레이를 통해 득점을 따내며 서로 팽팽한 상황이 계속 이어졌다. 그리고 BFX는 '클리어'의 크산테가 슈퍼 플레이로 애니비아를 빠르게 잡고 바론까지 가져갔다.
그리고 T1은 드래곤 타이밍에 애니비아가 BFX의 뒤를 잡는 위치에 순간 이동으로 합류하며 이즈리얼을 빠르게 잡고 교전을 승리한 뒤 드래곤까지 사냥해 서로 3스택이 됐다. 기세를 탄 T1은 다시 애니비아의 슈퍼 플레이를 필두로 BFX 이즈리얼, 오공, 니코를 잡았다.
경기를 끝내기 위해 계속 진격한 T1이었는데, BFX는 크산테와 라이즈가 시간을 잘 벌고 라인을 잘 지워 이전에 전사했던 3인이 태어날 시간을 벌어 넥서스를 지켰다. 이제는 BFX의 턴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도 앞선 장면과 비슷하게 T1이 넥서스를 지키고 역습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2세트 초반도 1세트처럼 난전이었다. BFX는 '랩터'의 판테온이 활약하며 킬을 많이 쌓았지만, T1은 그 이상으로 '페이즈'의 멜이 13분까지 킬을 독식해 8킬을 기록했다. BFX 입장에선 '페이즈'의 멜이 엄청나게 성장한 것도 부담이지만, '태윤'의 케이틀린이 벌써 5데스를 기록한 게 더 뼈아팠다.
바텀에서 확실히 앞선 T1은 드래곤 2스택에 이어 전령까지 편하게 챙겼다. 멜의 힘으로 판테온을 잡은 T1은 다음 드래곤 타이밍에 사이온의 궁극기와 함께 전령CC까지 사용해 한타를 깔끔하게 승리하며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BFX도 반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있었으나 결국 멜을 잡지 못하면 무용지물이었다. 바론까지 잘 가져간 T1은 미드 한타도 승리하고 드래곤 영혼까지 획득했다. 다음 교전에선 멜이 쿼드라킬까지 기록하며 골드 차이가 1만까지 벌어지고 T1이 무난히 승리했다.
한편, BFX는 오늘 경기 패배로 로드 투 MSI 진출이 좌절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