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슬림 노트북도 게이밍 PC 성능 낸다. 엔비디아 'RTX Spark' 공개

게임뉴스 | 김동휘 기자 | 댓글: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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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IDIA)가 GTC 타이베이에서 Windows PC를 위해 설계된 자사의 새로운 슈퍼칩 'RTX Spark'를 공개했다. 해당 칩은 슬림 노트북과 소형 데스크톱 PC를 겨냥한 제품으로, 게이머부터 크리에이터, AI 개발자까지 폭넓은 사용자를 타깃으로 한다.

📒- 엔비디아, Windows PC를 위해 설계된 'RTX Spark' 칩 공개
- 블랙웰 RTX GPU + 20코어 CPU
- 1440p 해상도·100fps 퍼포먼스 게임 플레이 강조
- 두께 14mm·무게 1.36kg의 슬림 폼팩터



©NVIDIA

게이머 입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성능이다. 엔비디아는 레이 트레이싱과 DLSS를 적용한 상태에서 1440p 해상도·100fps 이상의 퍼포먼스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며, G-SYNC와 Reflex도 지원해 화면 끊김과 입력 지연 문제도 잡았다고 밝혔다. 두께 최박 14mm, 무게 약 1.36kg의 슬림 폼팩터에서 이 수치를 내세웠다는 점이 특징이며, 이 같은 고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한 배터리 지속력을 갖춘다는 설명이다.

칩 구성은 블랙웰 RTX GPU(CUDA 코어 6,144개, 5세대 텐서 코어)와 20코어 그레이스 CPU를 NVIDIA NVLink-C2C로 연결한 구조이며 최대 128GB 통합 메모리를 탑재한다. CPU 설계에는 미디어텍이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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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외 영역도 눈길을 끈다. 엔비디아는 어도비와 협력해 포토샵·프리미어를 RTX Spark에 최적화하기로 했으며, AI 성능과 그래픽 처리 속도를 최대 2배 향상시킨다는 목표다. 1,200억 파라미터 LLM을 로컬에서 구동하거나 90GB 이상의 대형 3D 씬을 렌더링하는 작업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으로 온디바이스 AI 에이전트 구동 환경도 함께 갖춘다.

게임사 파트너십도 주목할 만하다. 크래프톤, 라이엇 게임즈, 넷이즈, 레메디 엔터테인먼트, XBOX가 RTX Spark 플랫폼 파트너로 참여한다. 넷이즈는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 등 자사 타이틀이 RTX Spark 탑재 초슬림 고성능 노트북에서 개발 의도에 맞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으며, XBOX 측은 RTX Spark 기기에서 XBOX 게임 접근성을 넓히겠다는 계획을 언급했다. 현재 RTX 기술을 지원하는 게임·애플리케이션은 1,000종을 넘어선 상태다.

RTX Spark 탑재 노트북(14~16인치)과 소형 데스크톱은 올가을 에이수스(ASUS), 델(Dell), HP, 레노버(Lenovo),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Surface), MSI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이후 에이서(Acer)와 기가바이트(GIGABYTE) 모델도 추가된다.

가격과 세부 스펙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RTX Spark 관련 추가 내용은 6월 2~3일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기조연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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