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배그 아버지' 브랜든 그린 신작 중단... "전면 무료화·환불 검토"

게임뉴스 | 김찬휘 기자 | 댓글: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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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플레이어언노운(브랜든 그린)'이 개발 중이던 '프롤로그: 고 웨이 백!'의 개발이 중단됐다.

4일 플레이어언노운 스튜디오는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해당 게임의 개발 중단 및 스튜디오 규모 축소 소식을 전했다. 스튜디오 측은 "현재 개발팀이 게임 개발을 지속할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스튜디오 운영상의 난항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개발 중단과 구조조정을 단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다만 게임의 핵심 기반이었던 절차적 지형 생성 기술 '멜바(Melba)'는 소규모 팀을 남겨 연구 및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구조조정으로 영향을 받은 팀원들의 구직 및 재도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기존 구매자들에 대한 후속 조치도 발표됐다. 플레이어언노운 측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유저가 '프롤로그: 고 웨이 백!'을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전환할 계획"이라며, "스팀(Steam)과 에픽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를 통해 게임을 선구매한 플레이어들에게는 환불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개발 중단을 선언한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은 브랜든 그린이 주축이 되어 지난 2021년에 설립한 독립 스튜디오다. 이들은 자체 기술인 '멜바'를 활용해 방대한 스케일의 오픈 월드 생존 로그라이크 게임인 '프롤로그: 고 웨이 백'을 개발 중이었으나, 스튜디오 운영이 난관에 봉착하면서 아쉬운 결말을 맞이하게 됐다.



프롤로그: 고 웨이 백 이미지 ©플레이어언노운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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