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인디씬의 저력, 라틴 아메리카 게임 쇼케이스 2026

게임뉴스 | 양영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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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GAME FEST: Latin American Games Showcase
🕹️
  • 행사명: Latin American Games Showcase 2026
  • 날짜 : 2026년 6월 5일(현지시각 4일)
  • 키워드 : #섬머게임페스트 #라틴아메리카 #인디게임

금일(현지시간 4일), 섬머 게임 페스트의 본격적인 개막을 앞두고 '라틴 아메리카 게임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쇼케이스는 중남미에서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개발사들의 게임 약 80여개 게임들이 소개됐다. 월드 프리미어를 통한 최초 공개 및 업데이트 등의 내용도 같이 포함됐다. 또한 스팀 전용 페이지를 통하여 이번 쇼케이스 게임들의 개발자 플레이 라이브도 같이 진행됐다.


🎮 쇼케이스 주요 게임 소개

LATIN AMERICAN GAMES SHOWCASE
테네브리스 솜니아 TENEBRIS SOMNIA
©New Blood Interactive
테네브리스 솜니아는 클래식 서바이벌 호러의 문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D 픽셀 아트 기반의 생존 공포 어드벤처 게임이다. 전 남자친구 이반의 실종을 직감한 줄리아가 그의 아파트를 찾아갔다가 악몽 같은 평행 세계에 갇히게 되며, 끔찍한 괴물들이 득실거리는 세계에서 살아남아 이반을 구해야 한다. 사일런트 힐, 레지던트 이블 등 고전 호러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8비트 탑다운 시점으로 진행되며, 제한된 자원과 탄약을 관리하며 퍼즐을 풀고 적과 전투를 벌이는 생존 메커니즘이 핵심이다.

픽셀 아트 게임플레이와 실제 배우들이 출연한 실사 컷신의 결합이 이 작품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스토리의 주요 분기점마다 아르헨티나의 수상 경력 영화 제작진이 촬영한 고품질 실사 영상이 재생되어 복고풍 도트 그래픽과의 극적인 시각적 대비를 만들어내며 공포감을 극대화한다. 주인공 줄리아 역을 비롯한 실사 컷신에는 배우 클라라 코바칙이 참여했으며, 개발팀은 본편과 연계된 단편 영화 데보라도 별도로 제작해 그녀와 함께 세계관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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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N AMERICAN GAMES SHOWCASE
캐슬바운드 CASTLEBOUND
©Ogre Pixel
캐슬바운드는 '론섬 빌리지', 'A Tiny Sticker Tale'로 알려진 개발사 Ogre Pixel의 신작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살아 움직이는 성을 지키며 끊임없이 밀려드는 적의 물결을 막아내는 것이 핵심으로, 뛰어난 궁수 레노라와 그녀의 현명한 할아버지 바르구스가 고대의 거대한 건축물을 깨워 이동형 요새로 변형시키고, 신비로운 인물 코로냐의 인도에 따라 왕국을 위협하는 악의 세력에 맞서 강력한 전사들을 모아 성을 지켜내는 여정을 담고 있다.

게임플레이는 성 방어 디펜스 요소와 로그라이크 전투가 결합된 구조다. 점프와 회피, 강력한 공격을 활용한 빠른 템포의 전투로 끊임없이 몰려드는 적을 상대하며, 고유한 능력과 전투 스타일을 가진 다양한 영웅들을 골라 조작할 수 있어 매 판마다 색다른 전략적 경험을 제공한다. 매 플레이마다 새로운 스킬과 업그레이드를 해금하는 로그라이크 방식의 성장 시스템이 반복 플레이의 재미를 뒷받침한다.

싱글 플레이와 로컬·온라인 협동 플레이를 모두 지원하며, 최대 4인이 함께 도전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모드도 갖추고 있다. PC(Steam) 및 닌텐도 스위치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 Steam에서 무료 데모를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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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N AMERICAN GAMES SHOWCASE
거니 어센드 GUNNY ASCEND
©Sunna Entertainment
거니 어센드는 테트리스식 블록 쌓기 퍼즐과 빠른 호흡의 로그라이트 액션을 결합한 장르 혼합형 게임이다. 차원을 넘나드는 갈등에 휘말린 건설 노동자 거니가 되어 세상의 이야기를 보존한다는 명목으로 사람들을 가두는 이계의 존재 '수집가'로부터 탈출해야 한다. 위에서 끊임없이 떨어지는 블록으로 발판을 쌓아 위로 올라가며, 무작위로 쏟아지는 위험 요소와 적들을 피해 탈출구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40여 종의 아이템을 해금하고 자신만의 빌드를 구성하는 로그라이트 특유의 무작위성이 매 판마다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실시간으로 떨어지는 블록 위에서의 플랫폼 조작과 상황에 맞는 아이템 조합 전략이 동시에 요구되며, 고유한 전투 기믹을 지닌 7종의 보스전과 온라인 PvP 대전 모드로 다채로운 플레이 방식을 지원한다.

'어몽 어스'의 크루원, '댓츠 낫 마이 네이버'의 프랜시스, '플래닛 큐브: 엣지'의 엣지 등 30명이 넘는 타 인디 게임 캐릭터들이 플레이어블 영웅으로 등장하는 대규모 크로스오버도 주요 콘텐츠 중 하나다. 각 캐릭터는 원작의 개성을 살린 고유 능력과 전투 스타일을 갖고 있어 선택에 따라 매번 다른 공략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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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쿼츠 QUANTUM QUARTZ
©Tasty Studios
퀀텀 쿼츠는 아기자기한 픽셀 아트 감성과 스팀펑크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2D 정밀 플랫포머 게임이다. 붕괴 직전의 세계를 구하기 위해 흩어진 네 개의 고대 크리스탈을 되찾는 여정을 다루며, 주인공을 이끌거나 도발하는 매력적인 인물들과의 조우를 통해 세계관에 얽힌 서사를 풀어간다.

게임의 핵심은 색상별로 서로 다른 이동 능력을 부여하는 크리스탈 교체 시스템이다. 파란색은 이단 점프, 빨간색은 돌진, 초록색은 벽 점프, 노란색은 활공을 제공하며, 한 번에 하나만 활성화할 수 있어 지형과 함정의 배치에 맞춰 순간적으로 최적의 능력을 선택하는 판단력과 조작 정밀도가 동시에 요구된다.

150개 이상의 수제작 스테이지와 각기 다른 시각 디자인을 가진 4개 이상의 테마 월드, 그리고 본편 클리어 이후 도전할 수 있는 30개 이상의 고난이도 트라이 모드까지 갖추고 있어 숙련된 플레이어에게도 충분한 도전 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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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커터 HEADCUTTER
©devpetrichor
헤드커터는 SF 스파게티 웨스턴 감성을 1인칭 슈터 장르에 녹여낸 고어 액션 게임이다. 총과 위스키를 사랑하는 현상금 사냥꾼 지미 "럭키" 오닐, 그리고 가족과 팔다리를 잃고 복수를 갈망하는 Z. 두 인물을 번갈아 조작하며 표적을 추적하고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목표물의 머리를 베어 돈을 받는 것이 이 직업의 본질이며,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혼란과 파괴는 모두 감수해야 할 부수적 피해다.

총기마다 고유한 수동 장전·발사 메커니즘을 숙달하는 것이 전투의 핵심이다. 각 무기의 특성을 체득해야 극한의 총격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미션 사이 건샵을 통해 무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벽과 구조물이 실시간으로 파괴되는 환경 파괴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새로운 경로를 개척하거나 적을 처치하는 데 활용할 수 있으며, 다중 경로로 설계된 맵 구조가 다양한 공략 방식을 제공한다.

미션을 마치고 거점으로 돌아오면 팀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다음 임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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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푸스 비테 TEMPUS VITAE
©Whiteboard Games
템푸스 비테는 시간 여행 요소를 결합한 공상과학 세계관 배경의 1인칭 슈팅 메트로배니아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우주 정거장 테이아에 홀로 남겨진 우주비행사 알렉스가 되어, 전쟁이 한창인 2185년과 인간이 사라진 채 괴물들만 득실거리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2385년이라는 두 시간대를 실시간으로 오가며 실종된 형제 에이드리언을 찾아 나선다. 두 시대에 걸쳐 얽히고설킨 갈등의 실마리를 풀어가며 정거장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는 여정을 다룬다.

게임플레이의 핵심은 200년의 시간 차를 둔 두 타임라인을 교차하며 탐색과 전투를 수행하는 메커니즘이다. 과거에서의 행동이 미래의 지형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새로운 경로를 개척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탐험을 통해 획득한 자원과 장비로 접근 가능한 구역을 점차 확장해 나간다. 다양한 시간 제어 기술과 화기를 조합해 적을 제압하는 전투 구조가 메트로배니아 특유의 탐색 재미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다.

과거와 미래의 상반된 환경을 시각적으로 대비시킨 레벨 디자인이 특징으로, 공간 인식력과 타임라인 전환 타이밍을 동시에 요구하는 환경 퍼즐들이 정교하게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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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널 하트 KERNEL HEARTS
©Ephemera Games
커널 하트는 액션 RPG와 로그라이크 요소를 결합한 멀티플레이 협동 액션 게임이다. 재로 뒤덮여 가는 세계를 구하기 위해 소환된 마법 소녀 특수 부대 M.A.H.O.U 유닛의 일원이 되어 천상의 존재들이 득실거리는 바벨탑을 정상까지 올라가며 신을 타도해야 한다. 최대 4인 온라인 협동 또는 솔로 플레이를 지원하며, 각 구역의 끝에서는 해당 영역의 수호자인 강력한 보스와의 전투가 기다리고 있다.

매 플레이마다 무작위로 주어지는 공격, 마법, 이동 기술을 조합해 독창적인 콤보를 만들어내는 로그라이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정을 마치고 거점으로 돌아오면 획득한 보상으로 최대 256KB 규모의 칩을 유닛 MAHOU.OS에 장착하고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매 판마다 다른 빌드 구성이 가능하다. 탑 내부의 고유한 인물들과 교류하고 선물을 건네며 유대를 쌓는 관계 형성 요소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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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혼란의 심연 DREAM DELIRIO'S
©Indigo Dreams
드림: 혼란의 심연은 2010년대 초반의 애니메이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사이케델릭한 아레나 트윈 스틱 슈팅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시리얼 브랜드 마스코트 캐릭터인 마그누스가 되어 아이들의 악몽 생명체들을 물리치고 그들을 공포에서 해방시키는 한편, 최고의 시리얼을 만들기 위한 신비로운 재료들을 수집하는 여정을 떠난다.

게임플레이는 사방에서 밀려오는 악몽 생명체들의 웨이브를 탑다운 시점에서 격파하며 생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관총부터 투석기, 마상 창시합용 랜스에 이르기까지 고유한 조작감을 지닌 다채로운 무기 체계를 활용할 수 있으며, 전황에 따라 특수 게이지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것이 생존의 핵심이다. 하드 모드에 도전하면 새로운 영웅과 숨겨진 설정을 해금할 수 있다.

70종 이상의 고유 능력 카드를 획득하고 조합하는 무작위 성장 시스템도 갖추고 있으며, 카드의 배치 순서와 슬롯 위치에 따라 상호작용이 발생하는 위치 기반 덱 빌딩 메커니즘이 특징이다. 다양한 캐릭터 아키타입과 연계된 업그레이드 경로를 탐색하며 이동 속도, 공격력 등을 강화해 자신만의 빌드를 구축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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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이트 페일 MOONLIGHT PALE


©Blue Lily
문라이트 페일은 1800년대 후반의 기숙학교인 세인트 비르지타 여신학교를 배경으로 한 2D 수제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학생 줄리엣은 세상을 떠난 반려묘의 유령을 따라 학교 정원 깊숙이 숨겨진 낡은 건물 안으로 발을 들이게 되고, 괴물과 유령이 들끓는 기이하도록 낯익은 복도를 헤쳐 나가며 갇힌 다른 학생들을 구출하고 학교 아래 묻힌 비극적인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

게임플레이는 사일런트 힐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은 탐색과 전투, 퍼즐 해결로 구성된다. 기본 상태인 탐색 모드에서는 환경을 탐색하고 아이템을 수집하며 단서를 조합해 퍼즐을 해결하고, 주의 모드로 전환하면 속도가 느려지는 대신 회피, 경공격, 강공격, 방어 등의 전투 행동이 가능해진다. 줄리엣은 뛰어난 전투원이 아니기 때문에 싸울지 도망칠지를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이 생존의 핵심이다.

키라 버클랜드, 리지 프리먼 등 유명 성우진이 참여한 풀 보이스 연출과 함께, 니어 오토마타·Mili 등과 협업한 일본 다크 호러 작곡가 아라이 타스쿠가 담당한 17곡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 음산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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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세일러즈 BLACK SAILORS: BAY OF ALL SAINTS
©Mandinga
블랙 세일러즈: 베이 오브 올 세인츠는 18세기 식민지 브라질의 모든 성인의 만을 배경으로 한 턴제 전술 전략 게임이다. 역사는 그들을 희생자로 기억하지만, 이 게임은 다른 이야기를 전한다. 노예 신분에서 탈출해 해적이 된 이들이 함선을 탈취하고 식민지 억압에 맞서 자유와 정의, 그리고 복수를 위해 싸우는 여정을 담고 있다.

게임플레이의 핵심은 관성 기반 이동 시스템을 활용한 턴제 해상 전투다. 강력한 적을 상대하기 위해 타이밍과 포지셔닝, 선제적인 계획이 요구되며, 공격 각도와 퇴로를 신중하게 선택하여 바다 자체를 전장으로 활용하는 항해 기술이 승패를 가른다. 선원들을 돛, 무기 등 각기 다른 역할과 포지션에 배치하는 매니지먼트 시스템도 핵심으로, 동일한 선박이라도 배치 구성에 따라 전혀 다른 전력을 발휘한다.

플레이어는 포르투갈 카라벨선을 약탈하고 노예선을 가로막아 포로를 해방하거나, 섬 곳곳에 숨어 있는 킬롬보를 지원하는 등 매 결정이 저항 세력의 판도를 바꾼다. 또한 서로 다른 신념과 기술을 지닌 다양한 출신의 선원들이 한 배에 모여 싸우며, 이들이 맺는 유대와 문화를 서사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것이 이 작품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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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 스토리 THEIR STORY


©Cangrejo Ideas
데어 스토리는 칠레의 항구 도시 발파라이소를 배경으로 두 자전거 라이더의 사랑과 연결을 그린 2D 내러티브 탐험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그와 그녀, 두 주인공의 시점을 번갈아 경험하게 된다. 처음에는 전혀 무관해 보이는 두 사람의 여정이 서사가 전개될수록 서로 맞닿으며, 어쩌면 두 사람이 깨닫는 것보다 훨씬 이전부터 이미 이어져 있었음이 드러난다.

그녀는 도시 곳곳에 창가의 화분, 벽의 글자, 봉인된 편지 같은 작은 단서들을 남기며 자전거로 거리를 누비고, 그는 익명의 첫 번째 단서를 받은 뒤 미로 같은 발파라이소를 탐험하는 여정에 나선다. 발파라이소의 상징적인 장소들이 각각 하나의 플레이어블 공간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환경과의 상호작용과 아날로그 오브젝트를 활용한 퍼즐이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앞으로 이끈다.

한 캐릭터의 행동이 다른 캐릭터에게 영향을 미치는 이중 서사 구조가 특징이며, 후반부에는 두 캐릭터를 함께 조작하는 방식으로 감정적인 결말을 향해 나아가게 된다. 두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되짚는 인터랙티브 기억 요소도 포함되어 있어 도시적 감성과 내밀한 정서가 어우러진 탐험의 깊이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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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드 프로토콜 SHADE PROTOCOL
©Little Legendary
쇼케이스의 대미를 장식한 쉐이드 프로토콜은 음악과 코드, 전투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사이버 판타지 세계관의 2D 메트로배니아 게임이다. 자의식을 가진 생체 금속 엘리시움에 의해 문명이 잠식되어 가는 세계를 배경으로, 현실의 연산을 재구성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 레플리카 즈라가 되어 기계와 인류의 마지막 생존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광활한 유적지를 탐험하게 된다.

새벽 형태인 던과 그림자 형태인 쉐이드를 실시간으로 전환하며 전투 스타일을 바꾸는 것이 게임플레이의 핵심이다.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코드로 설계된 특수 무기 인스트루먼트로 적을 공격하거나 지형을 극복할 수 있으며, 세계 자체를 반으로 절단해 적·환경·투사체 등에 영향을 미치는 절단 메커니즘도 갖추고 있다. 패리와 카운터 타이밍을 맞추면 에코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으며, 현실의 주요 사건을 되돌려 결과를 바꾸는 유니즌 시스템이 전술적 깊이를 더한다.

프로토콜 시스템으로 자신만의 빌드를 구성할 수 있으며, 적을 아군으로 감염시키거나 다중 무기 연계 공격의 부가 효과를 창출하는 다양한 전략적 선택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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