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 스팀 머신 '올해 여름' 출시한다...가격은 아직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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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가 연내 출시를 목표로 했던 스팀 머신과 스팀 프레임의 출시 일정을 올해 여름으로 재차 발표했다.

📒- 스팀 머신+스팀 프레임 Verified 프로그램 공개 밸브, 올해 여름 출시 확인
- 당초 2026년 상반기 목표였으나 메모리, 스토리지 공급난에 지연...스팀 컨트롤러만 먼저 출시
- 가격은 미공개, 스팀 덱 가격 인상 전례로 당초 예상보다 높은 가격대 전망



©Valve

밸브는 5일 거치형 PC 스팀 머신과 VR 헤드셋 스팀 프레임의 인증(Verified)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인증 프로그램은 스팀 덱에서 먼저 사용된 프로그램으로 게임 플레이 환경을 등급으로 제공하는 호환성 프로그램이다. 별도의 추가 작업 없이 기본 구성과 OS 안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지, 그래픽 구성이 원활하게 실행되는지 등을 호환성 등급으로 제공한다.

스팀 덱과 같은 호환성 검토 기능을 통해 개발자들이 미리 스팀 머신과 스팀 프레임에 적합한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한 셈이다.

밸브가 스팀웍스를 통해 게임 최적화에 대한 추가 세부 정보, 인증 요구 사항, 기기 관련 개발 권장 사항을 함께 업데이트한 만큼, 실제 출시 역시 가까워졌음을 예상할 수 있다. 실제로 밸브는 이날 스팀 머신과 스팀 프레임을 이번 여름 출시될 예정이라고 두 차례 언급했다.



©Valve

밸브는 앞서 자사의 하드웨어 3종을 공개하며 2026년 상반기 출시를 목포로 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는 메모리, 스토리지 부족에 스팀 컨트롤러만 먼저 출시됐다. 스팀 머신과 스팀 프레임은 2026년 내 출시로 일정이 미뤄졌고, 일각에서는 이마저도 가능성이 낮다는 관측도 나왔다.

하지만 밸브가 이번 발표를 통해 남은 두 하드웨어 출시를 여름으로 언급한 만큼, 근시일 내 출시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스팀 머신과 스팀 프레임의 가격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단, 밸브가 최근 스팀 덱의 가격을 크게 인상한 만큼, 출시를 앞둔 두 하드웨어 역시 당초 기대보다 높은 수준으로 가격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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