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오늘(11일), 알트나인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 '솔: 인챈트'의 출시에 앞서 인게임 공개 라이브를 진행했다. 솔: 인챈트는 플레이어가 신의 자리에 올라 다양한 권능을 행사하는 것을 핵심으로 내세운 MMORPG로, 방송에 앞서 서버 초기화 같은 절대적인 권한이 절대신에 오른 유저에게 주어진다는 점을 공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알트나인의 양진혁 기획 리드와 넷마블 김장환 사업부장이 라이브에 출연, 인게임 시스템 영상을 공개하면서 유저들의 질문에 답했다.

사전 Q&A

스쿼드 모드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나?
양진혁 기획 리드 = 화면 좌측 캐릭터창에 스쿼드 모드 활성화 후 소환을 누르면, 내 계정에 있는 다른 캐릭터를 불러서 같이 사냥하는 식이다. 전환 버튼을 누르면 다른 캐릭터로 바로 전환, 로그아웃 없이도 다양한 캐릭터를 넘나들며 플레이할 수 있다. 스쿼드 캐릭터는 파티 초대도 가능하며, 아이템과 경험치도 모니터링하기 편하게 좌측 상단의 스쿼드 모드창에 뜬다. MMORPG를 많이 하는 유저라면 부캐 육성에도 관심이 많을 텐데, 이 부분을 편하게 하기 위한 시스템이라 보면 되겠다.
신권회담에서 소개된 공개구매는 어떤 시스템이고, 누구나 공개구매로 다이아 획득이 가능한가?
김장환 사업부장 = 조건에 맞춰서 구매하겠다는 인벤토리에 가격을 확인하고 판매하면 바로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는 구조다. 아이템 외에도 중복 영웅도 영체 소환권으로 전환해서 등록, 판매할 수 있다. 귀속 및 각인 아이템도 등록, 구매 및 판매가 가능하다. 구매 리스트는 게임사에서 올리는 것이고, 서버당 각 물품의 수량이 정해져있다. 그 정해진 수량 안에서는 개인이 횟수 제한 없이 판매할 수 있다.
신권은 어떤 종류가 있으며, 또 어떻게 사용하는 건가?
양진혁 기획 리드 = 특정 캐릭터를 자기 근처로 불러오거나 각종 버프 디버프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특정 지역에 몬스터를 대량 소환한 뒤 광역 스킬을 써서 소탕하는 등 다양한 종류의 스킬이 있다. 이를 활용해 빠른 레벨업과 나인 대량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PK 가능 지역을 일정 시간 동안 안전지대로 바꾸는 '성역', 다시 전쟁 지역으로 바꾸는 '전쟁 선포' 등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스킬도 있다. 해당 스킬은 쿨타임이 되면 나인을 소모해서 사용할 수 있다.
여기까지가 서버신의 권능이었다면, 월드 단위 주신, 전체 서비스 중 딱 한 명인 절대신은 더더욱 강력한 권한이 주어진다. 앞서 서버 초기화 권한이 공개되면서 여러 걱정이 많으실 텐데, 그렇게 중대한 결정까지 유저에게 주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 과정이 이루어지기까지 정말 많은 단계 그리고 소통을 거쳐야 하고, 출시 시점부터 바로 당장에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의도로 공개한 것은 아니었다.


스트리머들이 절대신이 될 수 있나?
김주환 사업 부장 = 절대신은 오직 딱 한 명이다. 그런데 스트리머 월드와 일반 월드가 따로 나눈 상황인데, 후원을 받는 스트리머들이 절대신이 되면 그렇게 나눈 이유가 없을 것이다. 그러니 넷마블 마케팅과 연관이 있는 스트리머들이 절대신이 될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신권은 신이 된 유저만 쓸 수 있는 것인가?
김주환 사업 부장 = 그렇다. 그렇지 않으면 신이 될 가치가 없지 않나. 다만 신이 아닌 다수의 유저도 신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일례로 필드에 나인트리와 상호작용하면 신권 스킬 중 일부를 사용, 대량의 몬스터를 잡거나 할 수 있다. 나인트리는 저레벨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신권 외에 필드나 마을에서 즐길 콘텐츠는 어떤 것이 있나?
양진혁 기획 리드 = 사냥 외에도 모험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필드에서 사냥을 하다 보면 신을 버린 자라는 강력한 몬스터가 있는데, 그 몬스터를 잡으면 타락의 파편을 드랍한다. 이를 컬렉션에 등록해 스탯을 올릴 수 있다. 이외에도 창조의 핵이라는 몬스터가 등장하는데, 이 몬스터를 잡으면 대량의 몬스터가 주변에 스폰되는 만큼 다른 유저와 협력해서 더 좋은 보상을 얻을 찬스가 생긴다.
필드 탐사 요소로는 생명의 트리와 정신의 트리가 있다. 그 중 생명의 트리에 상호작용을 하면 생명의 열매를 획득할 수 있다. 컬렉션을 등록하는 것은 물론 일반 상점 물약보다 훨씬 더 생명력을 많이 채워주기 때문에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초반 빠른 성장을 위해서 아이템 강화로도 레벨업을 할 수 있고, 강화 실패하면 나인으로 분해되어서 어떻게든 성장이 이어지게끔 했다. 사냥 외에도 어떻게든 시간을 투자했다면 성장하는, 그런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일반 NPC 상점에서도 장비는 희귀 등급까지, 스킬은 영웅 등급까지 나인으로 구매가 가능하게끔 해서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나인은 어떻게 판매할 수 있으며, 또 나인코어와 차이점은 무엇인가?
김장환 사업부장 = 나인코어는 나인을 거래소에 판매하기 위해 패킹한 형태다. 나인코어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템은 경험치를 일정량 소모해서 제작하는 생명의 정수가 필요하다. 이 생명의 정수와 나인을 조합해서 나인코어 형태로 거래소에 올리고, 구매자는 이걸 사서 나인으로 활용하는 식이다. 나인코어는 제작 외에도 필드에서 사냥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나인 10만 개로 제작하는 인장을 강화하면 더 많은 나인으로 수량 교환이 가능하다. 10만 나인을 인장으로 만든 뒤 1강에 성공하면 30만 나인을 얻을 수 있으며, 강화 등급에 따라 최대 2,430만 나인까지 얻을 수 있다.
PK 보상이나 페널티가 있나?
양진혁 기획 리드 = MMORPG 유저들이 평화 성향도 있지만 경쟁, 전투 성향 유저도 있지 않나. 그런 분들을 위한 약탈과 전리품 시스템이 있다. 다른 유저를 PK하면 PVP북 항목에서 그 죽인 적에게서 나인을 일정 비율로 약탈할 수 있다. 하루에 약탈할 수 있는 최대치가 정해져 있으며, 자신보다 일정 레벨 이하인 유저를 약탈하지 못한다.
PK를 하게 되면 성향치가 바뀌며, 누적이 되면 전투력 디버프가 적용된다. 몬스터 사냥을 통해 성향치를 다시 복구할 수 있으며, PK를 했을 때 상대가 어떻게 복구하느냐에 따라서 그 자원의 일부를 가져오는 것이 전리품 시스템이다. 다만 무료로 복구한 유저에게서는 전리품을 가져올 수 없다. 무료 복구는 총 5회 주어지며, 출시 후 상황을 보고 변경될 여지가 있다. 이외에도 조롱 시스템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다만 PK 성향치 관련 세부적인 단계나 수치는 아직 조정 중이며, PK 후 여러 제약을 더해 무자비한 막피가 벌어지지 않도록 조율하고 있다.

전투, 클래스, 보스 등 전반적인 구성은 어떻게 짜고 있나?
김장환 사업실장 = 영웅 등급 이상의 영체와 갓아머에는 유저가 원하는 능력치를 부여할 수 있다. 수량은 등급에 따라 다르며, 커스텀할 때마다 다이아가 소모된다. 이외에도 PC 버전을 모바일로 원격 조작하는 넷마블 커넥트도 지원, 중단 없이 모니터링할 수 있다.
양진혁 기획 리드 = 가장 대표적인 세 클래스를 이야기하자면, 나이트는 주요 CC기인 스턴을 보유하고 있는 클래스다. 레인저는 원거리 공격에 특화되어 안정적인 사냥이 쉬운 클래스다. 메이지는 범위 공격을 주로 하는 클래스로, 스킬을 충분히 습득하면 몰이사냥이 쉬운 클래스다.


라이브 Q&A

거래소 이용은 무료로 가능한가?
김장환 사업부장 = 그렇다. 패키지 같은 것을 구매 안 해도 이용할 수 있다.
계정 내 갓아머, 영체, 캐릭터 공유는 가능한가?
양진혁 기획 리드 =계정 내에 있는 캐릭터끼리 다양한 아이템이 공유 가능하나, 갓아머와 영체는 공유하지 않는다.
나인은 자동 루틴 아닌가?
양진혁 기획 리드 = 그렇다. 일반 아이템과 동일하게 획득할 수 있다.
전설 스킬은 뽑기 아니면 보스 드랍인가?
양진혁 기획 리드 = 아무래도 가치가 높은 만큼, 조심스럽게 공급을 해야 그 가치가 유지될 것이다. 그래서 딱 짚어서 여기서만 얻을 수 있다고 말씀드리기 어렵다. 다만 인게임 안에 있는 여러 요소로 어지간하면 맞출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
작업장 대비는 어떻게 하고 있나?
김장환 사업부장 = 직접 필드에 운영자들이 돌아다니면서 어떤 행동들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자 한다.
신권으로 마을도 PVP 지역으로 바꿀 수 있나?
양진혁 기획 리드 = 지역 구분을 따로 해두지 않아서 마을에서도 어지간한 신권 스킬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운영적으로 무리가 있을 법한 기능, 최소한의 안전 구역도 없앨 만한 기능까지는 열기는 어려워서 제약은 있다. 점진적으로 업데이트하겠다 하는 이유는, 계속 모니터링하고 이 정도까지 오픈해도 되겠다고 판단해서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거래소는 서버 통합인지, 수수료는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다.
양진혁 기획 리드 = 최초 거래소는 서버 단위이며, 추후 인터서버 거래소도 추가할 예정이다.
창고에 나인을 다 맡겨두면 소지 나인이 0원이지 않나. 그럼 약탈을 안 당하는 것인가?
양진혁 기획 리드 = 그렇다. 하지만 순간이동이나 여러 기능을 쓸 때도 직접 창고로 걸어가서 필요한 나인을 꺼내오기를 반복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을 것이다.
무과금과 소과금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인가?
김장환 사업부장 = 일정 단계부터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시간을 투자하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 생각한다.
양진혁 기획 리드 = BM에 대한 우려가 많을 텐데, 인게임 모든 것을 나인으로 다 할 수 있게끔 상점을 구비해둔 상태다. 생각하는 만큼의 매운 과금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부캐도 퀘스트를 따로 해야 하나?
양진혁 기획 리드 = 출시 시점에서는 그렇다. 다만 퀘스트 스킵이나 대체 방안을 빠르게 마련하겠다.
뽑기 천장이 있나?
김장환 사업부장 = 물론 있다.
만렙은 몇 렙인가?
양진혁 기획 리드 = 출시 시점에서는 80레벨로 잡아놨으며, 이후 상황에 따라서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스쿼드 모드는 BM을 사야만 활성화되나?
양진혁 기획 리드 = 아니다. 일정 레벨만 달성하면 바로 개방된다.
멀티 클라이언트 지원하나?
김장환 사업부장 = 아니다. 그보다는 스쿼드 모드 활용을 권장하고 있다. 다만 추후에 상황에 따라 검토해보도록 하겠다.
스쿼드 모드는 오프라인 모드 지원하나?
양진혁 기획 리드 = 그렇지는 않다.
퀘스트가 자동으로 쭉쭉 넘어가는지 궁금하다.
양진혁 기획 리드 = 그렇다. 퀘스트하다가 중간중간에 번거롭게 하는 부분이 최대한 없도록 세팅했다.
창고는 계정 공유인가?
양진혁 기획 리드 = 그렇다. 부캐에서 얻은 템 본캐에서 얻은 템을 창고를 통해서 오갈 수 있다.
신규 클래스 계획은 어떻게 되나?
양진혁 기획 리드 = 지난 신권회담 결과에 따라서 우선 힐러 클래스가 업데이트된다. 현재 스킬이 대부분 만들어졌으며, 실제 스킬 영상을 빠르게 올리도록 하겠다.
개인 거래 지원하나?
양진혁 기획 리드 = 출시 시점에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거래소 경제가 좀 활성화되고, 높은 가치에 사고 위험이 높은 아이템이 발생할 시점에 하면 어떨까 생각은 하고 있다.
꼭 길드 가입해야만 즐길 수 있나?
양진혁 기획 리드 = MMORPG인 만큼 싱글플레이보다는 다인플레이를 권장한다. 다만 강제가 아니며, 대부분의 콘텐츠는 혼자서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뽑기는 다이아로만 되나?
양진혁 기획 리드 = 나인으로도 가능하다.
용량은 어느 정도인가?
김장환 사업부장 = PC 버전이 10GB 정도이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랑 살짝 다르긴 하지만 모바일 버전은 약 6GB 정도다.
나인을 BM으로 파나? 또 획득 제한은 없나?
양진혁 기획 리드 = 나인은 게임플레이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 제한은 없다.
캐릭터 거래 기능이 있나?
양진혁 기획 리드 = 시스템을 좀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장기적으로는 고려하고 있으나, 출시 시점에서 바로 당장은 어렵다.
유료 액세서리 있나?
김장환 사업부장 = 있다. 그러나 나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논 PK 서버 있나?
양진혁 기획 리드 = 신권이 원활하게 돌아간다면 특정 서버에서 논PK를 원하는 의견이 많아졌을 때 아마 그렇게 흘러가지 않을까 싶다. 서버 전체에 논PK를 거는 그런 신권도 장기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연금술 같은 콘텐츠는 없나?
양진혁 기획 리드 = 아직은 없다. 아무래도 아이템이 축적되어야 효용이 높은 콘텐츠인 만큼, 적절한 시점에 추가하겠다.
사전예약 보상은 무기한 사용 가능한가?
김장환 사업부장 = 기간이 2주 정도로 정해져 있다.
오프라인 모드에서 아이템 획득할 수 있나?
김장환 사업부장 = 온라인 상태와 다르지 않다.
생활 콘텐츠는 있나 궁금하다.
양진혁 기획 리드 = 메인 요소가 아니라서 출시 버전에서 따로 준비하고 있지 않다. 다만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면, 앞으로 준비하겠다.
해외에서도 플레이 가능한가?
김장환 사업부장 = VPN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드리겠다. 공식적으로는 한국 내에서 서비스가 지원된다.
출시에 앞서 마지막으로 한 마디하자면?
양진혁 기획 리드 = 출시가 얼마 안 남았는데, MMORPG 유저들의 기억에 남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회가 될 때마다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좋은 게임이 될 수 있게끔 쭉 노력하겠다. 지금 방송을 보고 있는 분들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힘을 더해주셨으면 한다.
김장환 사업부장 = 서비스적으로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겨주시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