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7일 '디아블로 이모탈'에 5.0 대규모 업데이트 '피투성이 보석'을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직업 '악마술사'와 신규 지역 '루트 골레인', 지옥성물함 우두머리 3종 등이 포함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디아블로 이모탈'의 10번째 신규 직업인 '악마술사'다. 악마술사는 원거리에서 전투를 펼치는 혼합형 소환사로, 악마를 소환하고 지휘하며 필요할 때 희생시키는 방식으로 전장을 다룬다. 1레벨부터는 상징적인 동료 '영혼 탐닉자'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전투 중 악마를 집어삼키고 힘을 흡수해 강해지는 특징을 지녔다.
새로운 메인 퀘스트라인 '피투성이 보석'도 시작된다. 이번 이야기는 고뇌의 권역 서사를 이어가며, 플레이어는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처음으로 유서 깊은 도시 '루트 골레인'에 들어서게 된다.
'루트 골레인'은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유산을 잇는 지역으로 소개됐다. 성문과 중앙 광장, 특유의 건축 양식 등 기존 플레이어에게 익숙한 요소가 다시 등장한다. 다만 이번에는 안다리엘의 악마 군세에 의해 타락한 도시의 모습으로 구현된다.

신규 지옥성물함 우두머리 3종도 추가됐다. '거짓 선견자 이라두스'는 태양의 힘을 사용하는 우두머리이며, '태고의 영혼 탐닉자 족쇄에 묶인 아귀'는 끝없는 식욕을 지닌 고대 악마로 등장한다. '밤혈족 속임수의 대가 굴라크트'는 번개를 활용해 플레이어를 상대한다.
'디아블로 이모탈' 5.0 업데이트 '피투성이 보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개발자 업데이트 영상과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직업 '악마술사'의 상세 정보 역시 별도 블로그를 통해 공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