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 8월 26일 서비스 종료, "리부트 프로젝트로 돌아올 것"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8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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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가 오는 8월 26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지난 2020년 2월 출시 이후 약 6년 만이다.

스튜디오비사이드 류금태 대표는 17일 공식 공지사항을 통해 서비스 종료 소식을 전했다. 안내에 따르면 '카운터사이드'는 6월 17일 점검 이후부터 인앱 상품 판매 및 앱 다운로드를 종료하며, 오는 8월 26일 오후 3시에 라이브 서비스를 마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는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게임 서비스 종료와 함께 오프라인 소통 공간이었던 '카페 스트레가' 역시 오는 6월 28일 영업을 마친다.

카운터사이드는 지난 2020년 2월 최초 넥슨을 통해 퍼블리싱했으며, 출시 당시에는 들쭉날쭉한 아트 퀄리티 및 취향이 갈리는 라인업 그리고 다소 올드한 스타일의 내러티브로 호불호가 갈렸다. 심지어 코레류 BM에서 장기적인 수익을 위해서 수집형 BM으로 변환에, 넥슨과 계약 종료 후 자체 서비스까지 격변이 이어졌다. 그런 상황에서도 멸망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러 인물들의 처절한 투쟁과 각자의 매력을 잘 살린 스토리, 그리고 그간 드문 라인 배틀 유형의 게임플레이로 유저들의 호응을 받으며 6년 간의 서비스를 이어왔다. 그러나 그 여정도 지난 4월 29일 신규 스토리 업데이트 중단에 이어 오는 8월 26일로 종료될 예정이다.

다만 '카운터사이드' IP의 행보가 완전히 끝나는 것은 아니다. 스튜디오비사이드는 서비스 종료 이후 재정비 기간을 거쳐 '리부트 프로젝트' 형태로 복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류금태 대표는 "카운터사이드의 단점을 근본부터 돌아보고, 하드보일드 어반판타지로서 어떤 정체성을 가져야 할지 깊이 고민하고 있다"라며 "걸어온 길과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튜디오비사이드는 서비스 종료 전까지 이용자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 점검 이후부터 서비스 종료 전까지 매일 '관리국 기념주화 300개'가 우편으로 지급되며, 이를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패키지 상점이 추가된다. 자세한 환불 절차 및 기준은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카운터사이드의 환불 절차 및 이후 절차에 대한 내용도 공식 라운지를 통해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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